코나투스, 대원택시, 대성교통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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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는 코나투스, 전주 대원택시, 대성교통과 함께 '스마트링크를 활용한 택시 관제 서비스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사납금 제도에서 월급제로 변화하는 법인 택시업계에 최첨단 IT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택시회사에 SK렌터카의 스마트링크를 활용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여객자동차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법인 택시 업계는 사납금 제도를 폐지하고 급여 형태인 전액 관리제를 시행해야 하며, 내년부터는 완전 월급제로 전환해야 한다. 완전 월급제로 전환되면 사업주는 택시마다 운행 시간과 성과 파악이 시급하다. 기사의 실적을 파악해야 급여를 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내 법인 택시 회사에는 이런 시스템은 전무한 상황이다.SK렌터카는 이외에도 스마트링크를 통해 택시별 부품 실시간 진단 및 현황 파악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 운전과 연비 운전을 유도하는 스마트 케어도 제공할 계획이다.윤민호 SK렌터카 스마트링크사업부장은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와 비즈 모델을 개발해 많은 스타트업과 폭넓은 제휴와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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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렌터카는 코나투스와 대원교통, 대성택시와 함께 전북 전주 소재 대성교통 본사에서 ‘스마트링크를 활용한 택시 관제 서비스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측부터 두번째)윤민호 SK렌터카 사업개발실장, 오인규 대원택시 대표이사, 김기동 코나투스 대표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