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제2대 김군호 협회장, 제3대 김환식 협회장, 제1대 김창호 초대협회장이 17일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 신관로비에서 진행된 이취임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코넥스협회
    ▲ (왼쪽부터) 제2대 김군호 협회장, 제3대 김환식 협회장, 제1대 김창호 초대협회장이 17일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 신관로비에서 진행된 이취임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코넥스협회
    코넥스협회는 17일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 신관 로비에서 제2대 김군호·제3대 김환식 코넥스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코넥스협회는 제2대 김군호 협회장이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에프앤가이드가 17일 코스닥시장으로 이전상장함에 따라 제3대 김환식 협회장을 선임했다.

    김환식 협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그 뜻을 이어 나가겠다"며 "회원사와 시장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 협회장은 경상북도 지방공무원을 시작으로 1995년 한중엔시에스를 창업했다. 2016년에는 기술혁신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으며, 올해 제7회 코넥스대상 최우수 경영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경영의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경융합연합회장과 매인비즈협회장, 산학연계망사업단장을 역임하는 등, 대외적 활동 및 조직운영에도 폭넓은 유연성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코넥스협회는 2014년 5월 금융위원회 허가를 받아 설립된 자본시장법상 비영리법인이다.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해 투자자를 보호하고 코넥스상장회사의 권익옹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