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자율좌석제 전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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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르덴셜생명

    푸르덴셜생명이 효율적인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전사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은 "그동안 부분적으로 자율좌석제를 운영한 사례는 있었지만 본사 전체에 스마트오피스를 도입한 보험사는 푸르덴셜생명이 최초"라며 "푸르덴셜타워 18층에서 22층까지 총 5개층 약 1400평 규모로 사무실 공간을 탈바꿈 했다"고 설명했다. 

    푸르덴셜생명 직원들은 사무실 입구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고정 좌석이 아닌 자신의 업무 스케줄 등을 고려해 원하는 자리에서 업무를 볼 수 있다. 임원들 또한 임원실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되지 않는 임원실은 직원들의 회의 공간으로 이용 가능하다.

    자율좌석 외에도 폰부스, 협업공간, 프라이빗존 등을 마련했으며 층별로 업무, 회의, 휴식, 고객접견 등의 공간을 분리,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아울러 클라우드 PC 업무를 위한 '제로 클라이언트', 스마트폰에서 내선전화를 함께 쓸 수 있는 'FMC' 등 다양한 IT솔루션도 접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