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에서 사업자대출 고객까지 확대자영업 실질 도움 주고 상생 관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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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업계가 지난해 자영업자 지원대상을 사업자대출 고객까지 확대 운영해 168명의 자영업자를 무상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2019년 11월 저축은행업계와 서민금융진흥원이 협업해 사업자 햇살론 고객을 대상으로  '자영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시범 시작했다. 

    서금원이 무료 전문컨설팅을 제공하면 저축은행이 사업장 물품·시설 교체비용을 무상 지원하는 방식이었다. 

    업종별 현황을 보면 ▲음식업 52% ▲서비스업 32% ▲도소매업 16%을 영위하는 자영업자들이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사업장소재지별로는 ▲부산‧울산‧경남 31% ▲대전‧충북‧충남 25% ▲인천‧경기 23% ▲서울 12% ▲대구‧경북 5% 순으로 지방 소재 자영업자의 이용률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