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를 위한 ‘삼성 모바일숍’, ‘프리스비’ IT 장르 강화1층 광장 중심으로 F&B 매장 배치, 커뮤니티로 역할"쉽고 편하면서도 다양한 즐길거리 있는 백화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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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K플라자
AK플라자 분당점이 젊고 친근한 지역 친화 백화점으로 자리 잡기 위해 기존에 없었던 전자기기와 식음료 부문을 대폭 강화한다.AK플라자는 지난달 25일 분당점 1층에 국내 정보기술(IT) 기기의 대표인 ‘삼성 모바일 숍’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매장 위치는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젊은 고객들에게 노출이 잦은 지하 연결 통로에 배치해 체험과 경험을 즐기는 MZ세대를 겨냥했다.오는 5월엔 ‘프리스비’가 오픈 예정이어서 IT 양대 산맥 브랜드가 모두 들어서게 된다. 기존 ‘제닉스 게이밍’ 매장과 함께 취미·여가에 관심이 높은 고객이 자유롭게 체험하며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3월 중순에는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이 오픈한다. 기존 ‘쉐이크쉑’과 ‘타르틴 베이커리’ ‘에노테카 와인숍&바’ ‘카페 드 마티네’ 등 1층 광장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매력의 식음료 매장들이 자리 잡게 된다.이 밖에 1층 화장품 코너에는 ‘조말론 런던’ ‘톰포드 뷰티’ ‘딥티크’ 등 소수 취향에 맞춘 니치 향수 장르를 강화했고 2층 명품의류 코너에는 ‘리치오안나’ ‘헬렌카민스키’ 등 수입 잡화 장르를 새롭게 배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고 AK플라자는 설명했다.분당점은 지난해 12월 트렌디한 백화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타르틴 베이커리’ ‘에노테카 와인숍’과 ‘더 샤퀴테리아’ ‘나이스웨더’ 등 신규 브랜드를 유치하며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고객에게 선보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