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차·드론 활성화에 역량 집중"
  • ▲ 권용복 이사장 취임식.ⓒTS
    ▲ 권용복 이사장 취임식.ⓒTS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일 제17대 이사장으로 권용복 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권 신임 이사장은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발을 디딘 후 국토부 철도정책과장, 물류정책관, 항공정책실장 등을 거쳤다.

    권 이사장은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을 가장 우선으로 하겠다"며 "안전에 있어선 한순간의 방심이나 타협이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판 뉴딜정책의 핵심인 자율주행자동차와 드론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단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