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 본인인증 방식 추가…2개월 만에 누적 사용량 30만건 돌파이번달 네이버페이 도입 예정…채팅 상담 서비스 추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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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가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이렉트 채널의 디지털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

    3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현재 다이렉트 채널 내에서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휴대폰 인증, 카카오 인증, 토스 인증과 함께 생체 인증과 비밀번호 6자리로 이뤄진 PIN 인증 등 다양한 본인 인증 방식을 제공 중이다.

    기존에는 공동인증서, 휴대폰을 이용한 본인 인증 방식이 주로 사용됐으나 최근 카카오 및 토스 인증, 생체 및 PIN 인증 방식을 추가했다.

    특히 다이렉트에서 이용 가능한 생체 인증은 지문과 얼굴 인식으로, 도입 2개월 만에 누적 이용량 30만건을 돌파했다.

    회사 측은 이번달 네이버페이 도입을 진행할 계획이다. 계약변경 같은 섬세한 업무처리도 가능한 채팅 상담 서비스도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