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콘텐츠 교류 및 마케팅·공동제작 체계 구축
  • ▲ ㈜도시와경제와 ㈜빅션이 지난 17일 스마트 주택개발 자문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도시와경제
    ▲ ㈜도시와경제와 ㈜빅션이 지난 17일 스마트 주택개발 자문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도시와경제

    부동산컨설팅기업 도시와경제(대표 송승현)와 주식회사 빅션(대표 조윤미)이 18일 스마트 주택개발 자문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 17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에 위치한 빅션 본사에서 MOU 체결식을 갖고, 부동산콘텐츠 교류·자문 및 공동제작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합의했다.

    도시와경제는 부동산 개발사업 수행을 위한 전문지식과 교육, 마케팅경험 등을 활용해 빅션이 추진중인 부동산 관련 라이브 커머스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도시와경제가 운영중인 자체 유튜브채널을 통해 부동산이슈와 정보 등을 구독자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의 콘텐츠도 강화할 예정이다.

    빅션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경제활동이 늘어나는 가운데 유통시장의 '라이브 커머스' 붐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실시간 동영상 방송과 쇼핑을 결합한 방식으로 판매자와 소비자간 상품정보교류와 쌍방향소통 환경을 구축했으며, 향후 부동산분야까지 서비스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는 라이브커머스시장이 급속도로 팽창할 것"이라며 "업계선두인 빅션과 업무협약을 추진함에 따라 부동산시행·개발·마케팅 업계에 보다 새롭고 실용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