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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인증권은 비대면 계좌개설 고객 대상 신용융자 금리 연 2.9% 제공 이벤트를 두 달 더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주민등록번호 기준 상상인증권 계좌개설 이력이 없고, 이벤트 기간 내 최초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초 지난달 31일 종료 예정이었으나 오는 5월 31일까지 연장한다. 

    업계 평균 대출 금리가 5.3%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2.9%의 이자율은 파격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벤트는 상상인증권 전용 모바일 앱인 엠플러스(mPlus)에서 신규 모바일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후 HTS·MTS에 로그인해 신용 이자 약정을 체결하고, 주식 주문에서 신용으로 주식매수를 진행하면 참여할 수 있다. 

    500억원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만기 1회 연장도 가능하다. 신용융자 기본 만기일은 90일이지만, 이번 이벤트는 만기일을 1회 연장할 경우 최대 180일간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80일 이후 연장 신용이자율은 누적 사용일수로 계산해 담보종목 등급별 차등 이자율로 변경 적용된다. 

    이명수 대표는 "최근 주식열풍으로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가운데 신규 가입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워 기존 이벤트를 같은 조건으로 두 달 연장할 것을 결정했"며 "고객의 입장에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고안해 더욱 만족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