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FH16·FH·FM·FMX이달 말 공식 출시
  • ▲ 신형 FH16, FH, FM, FMX ⓒ볼보트럭코리아
    ▲ 신형 FH16, FH, FM, FMX ⓒ볼보트럭코리아
    볼보트럭코리아는 새로운 트럭과 트랙터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이 새롭게 선보이는 트럭과 트랙터는 신형 FH16, FH, FM, FMX 등이다. 볼보트럭코리아 관계자는 “2013년부터 8년간 1조3000억원을 들여 개발했다”며 “이전과 다른 안전 및 품질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형 FH16, FH, FM, FMX는 사각지대 감지 카메라부터 12인치 디지털 계기판, 개인별 맞춤 설정을 지원하는 운전대, 넓어진 앞유리 등을 기본 탑재하고 있다.

    이 밖에 정보통신기술과 연결한 커넥티드 기능을 갖춰 생업 목적의 운전자에게 운송 시간을 늘려줄 수 있다.

    전 세계 기준 사전계약 대수는 2만3000대를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새로운 라인업을 출시해 다시 한번 최고의 업체이자 개인사업의 조력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