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5227억, 영업익 454억매장수 28개 증가한 1536개배달·온라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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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벅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여파에도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올해 1분기 성장세를 기록했다.13일 이마트가 공개한 주요 자회사 실적에 따르면 스타벅스의 올해 1분기 매출은 52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454억원, 3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2%, 77% 증가했다.이 기간 매장 수는 지난해 말보다 28개 증가한 1536개다.스타벅스 관계자는 "지난해 1분기 코로나19로 휴점에 따른 기저효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올해 비대면 판매를 강화에 힘쓸 것을 보인다. 코로나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해 말부터 배달 서비스도 시작했다. 비대면 판매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SSG닷컴에 스타벅스 온라인숍을 열었고 자동차에 탑승한 상태로 음료 등 제품을 주문하고 수령하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도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