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 환기, 조리 시 발생하는 유기화합물 제거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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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동나비엔
    코로나19 장기화가 맞물려 환기의 중요성이 커지며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하며 실내 공기질을 관리해주는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가 출시돼 눈길을 끈다.

    경동나비엔은 창문을 열지 않고 환기할 수 있는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에 이어 최근에는 요리 유해물질 제거에 특화한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를 선보였다.

    키친플러스는 창문을 열지 않고 누리는 공기청정과 환기 기능에 더해, 요리할 때 발생하는 초미세먼지 관리에 더욱 특화된 제품이다.

    키친플러스는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유닛(본체)와 3D 에어후드, 주방에 집중적으로 공기를 공급하는 특화 덕트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묶여 작동한다. 3D 에어후드는 레인지후드의 양 옆과 앞까지 총 세 방향에서 에어커튼을 형성해 요리 시 발생하는 오염물질이 집안으로 확산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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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동나비엔이 서울대, 서울시립대 및 펜실베이니아 주립대와 함께 진행한 '공동주택 미세먼지 대비 청정환기제품 효과 검증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요리 시 일반환기장치 및 레인지후드를 작동했을 때보다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과 3D 에어후드가 연동된 키친플러스를 작동했을 때 집안 초미세먼지 총량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일반환기장치의 급기모드와 레인지후드를 동시에 가동했을 경우와 비교하면 주방의 초미세먼지 총량은 평균 66%, 거실은 평균 57% 감소했다. 일반환기장치의 환기모드와 레인지후드를 가동했을 때보다도 주방과 거실에서 초미세먼지 총량이 각각 평균 54%, 평균 70% 감소했다.

    전체 음식 조리 과정에서도 집안 전체 공기질이 항상 '보통' 수준으로 유지됐다.

    경동나비엔 측은 "키친플러스를 활용하면 주방에서 직접 요리를 하는 조리자 뿐만 아니라 거실에서 생활하는 재실자의 미세먼지 노출량까지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