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시즌 캠핑 굿즈 마케팅 강화 움직임파리바게뜨, 노르디스크 캠핑 굿즈 2탄 장우산 출시스타벅스 할리스 등 커피전문점 캠핑 굿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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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업계 캠핑 굿즈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여름 휴가 시즌이 도래하면서 업계는 캠핑 굿즈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여름 캠핑족들을 겨냥해 북유럽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Nordisk) 캠핑 굿즈 제2탄 ‘클래식 우드장우산’을 한정 출시한다.

    차분한 아이보리 컬러와 자연친화적인 우드 소재의 손잡이와 우산봉이 일체형인 우산이다. 여유롭고 아늑한 휘게(hygge; 편안함, 따뜻함, 아늑함, 안락함을 뜻하는 덴마크∙노르웨이어) 라이프 감성을 고스란히 담았다는 설명이다. 수납이 용이한 지퍼 형식의 우산 커버에 끈을 부착해 캠핑 시 보관과 이동이 편리하도록 했다.

    파리바게뜨는 7월 1일부터 4일까지 2만원 제품교환권이 포함된 ‘클래식 우드장우산’을 2만7900원에 사전예약 판매한다. 선착순 구매로 준비 물량 소진 시 조기 종료 된다.

    이어 노르디스크 콜라보 캠핑 굿즈 3탄을 선보이며 올 여름 캠핑 굿즈 열풍을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여름 프리퀀시 사은품으로 캠핑에 어울리는 '서머 데이 쿨러'와 '나이트 싱잉 랜턴'으로 '광클대란'을 이어가고 있다. 

    할리스 역시 일상 속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더 모먼트 오브 딜라이트(The Moment of Delight)'의 콘셉트로 여름 프로모션 굿즈 3종을 출시한 바 있다. 감성 아웃도어 브랜드 하이브로우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하이브로우는 배우 이천희와 그의 동생 건축가 이세희 형제가 운영하는 퍼니처 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