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층에 걸쳐 루이 비통과 대형 팝업 열어남성·여성·액세서리 등 전 장르 신상품 공개강남점 1층도 새단장…100여개 브랜드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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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 강남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내 최고 럭셔리 백화점으로 다시 한번 우뚝 선다. 신세계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루이 비통과 손잡고 의류, 가방, 주얼리, 향수 등 전 장르의 2021 가을·겨울 상품을 백화점 업계 최초로 소개한다.

    강남점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5개층에 걸쳐 루이 비통 팝업 스토어를 열고 올 가을·겨울 신상품을 선보인다.

    우선 1층 ‘더 스테이지’에서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디자인 브랜드 포르나세티와 협업한 루이 비통의 올해 신상품을 소개한다. 실제 루이 비통의 2021 가을/겨울 컬렉션 런웨이 장소였던 루브르 박물관의 분위기를 강남점 1층 팝업 공간에 그대로 재현해 오프라인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2층에서는 루이 비통의 향수 컬렉션인 ‘온 더 비치’, 3층은 파인 주얼리 컬렉션 ‘스타 블라썸’, 4층 ‘슈즈 컬렉션’, 6층 ‘남성 컬렉션’과 '템보러리 레지던시' 까지 총 5개의 색다른 팝업 스토어에서 루이 비통 전 장르의 제품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3층의 스타 블라썸 컬렉션과 4층 슈즈 컬렉션에서는 오직 신세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한정 상품도 있어 눈길을 끈다.

    신세계 강남점은 그동안 다양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 신상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해왔다. 그리고 이번에 루이 비통과의 두 번째 협업을 통해 다시 한 번 국내를 대표하는 럭셔리 백화점의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

    지난 2019년에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5개 층에 걸쳐 루이 비통의 가방, 의류, 주얼리, 향수 등 전 장르의 신상품을 선보이는 대규모 팝업을 선보인 바 있다. 지난해에는 샤넬, 루이 비통 남성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의 단독 상품을 소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글로벌 브랜드와 손잡은 여러 팝업 행사는 강남점 전체 명품 매출 견인으로도 이어졌다.

    실제 지난해 샤넬, 보테가 베네타, 루이 비통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의 이색적인 팝업 행사를 바탕으로 신세계 강남점의 2020년 상반기 명품 장르는 23.1% 신장했다.

    한편 루이 비통 팝업과 더불어 강남점 1층도 새롭게 단장해 선보인다. 

    이달 27일 강남점 1층에 마련한 ‘아뜰리에 드 보떼(Atelier de Beautè)는 ‘세상에 없던 아름다움을 위한 작업실’이라는 의미로 국내 최대 규모의 럭셔리 화장품과 스카프·핸드백 편집숍 등 100여개의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샤넬의 프리미엄 스킨 케어 매장과 함께, 화장품·패션 상품 모두를 경험할 수 있는 디올 부티크, 샤넬·구찌·디올의 최고급 향수도 국내 최초·최대 규모로 만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영업본부장 임 훈 부사장은 “신세계 강남점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이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신상품을 가장 먼저 소개하는 무대로 자리잡았다”며, “성공적인 리뉴얼과 압도적인 콘텐츠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백화점의 위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