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희망회복자금 신청 누리집 지연없이 정상 운영오늘(18일) 사업자등록번호 짝수 66.7만개 사업자에 신청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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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칠승 장관(우측 두번째)이 18일 서울 강서구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콜센터’를 방문, 지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중기부 제공
17일 ‘희망회복자금’ 지급 첫날, 약 52만개 사업체에 1조2708억원이 지급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희망회복자금 신청 누리집 지연 없이 정상적으로 이뤄져, 오늘 08시 기준 1조2708억원 규모의 희망회복자금이 지급됐다고 18일 밝혔다.
중기부는 어제(17일) 08시부터 1차 신속지급 대상자 중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66만7000개 사업체에 신청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희망회복자금 첫날 51만8000개 사업체에 지급된 1조 2708억원은 1차 신속지급 대상자 133만4000개 사업체의 38.8% 수준이다.
중기부는 최대한 빠른 지원을 위해 이번 주 동안은 지원금은 매일 4회 지급되며 18시까지 신청하면 신청 당일 지급받을 수 있다.
한편 오늘(18일) 오전 8시부터 1차 신속지급 대상자 중 사업자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66만7000명에게 신청안내 문자가 발송되고 있다.
안내문자를 받으면 희망회복자금 신청 누리집(희망회복자금.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날과 마찬가지로 당일 신청분에 대해서도 18시까지만 신청하면 당일 지급된다.
중기부 관계자는 “희망회복자금 신청 누리집은 충분한 처리 용량을 확보했으며, 신청 첫날 많은 신청자가 동시 접속했음에도 접속이 지연되는 사례 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됐다”며 “내일(19일)부터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홀‧짝 구분없이 신청할 수 있으므로 17일과 18일에 신청하지 못한 분들은 이때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