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채널 시장점유율 21.5% 달성…업계 1위 등극​​보장 신설 및 보험료 환급형 구조 도입 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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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손해보험은 지난달 운전자보험 판매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1.5배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상품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는 GA채널 운전자보험 시장점유율도 21.5%를 기록하며 업계 1위를 달성했다.

    회사 측은 업계 최초 보장을 신설하고, 보험료 환급형 구조를 도입하는 등 상품경쟁력 강화를 지속한 점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실제 KB손해보험은 2018년 12월 변호사선임비용 2000만원, 2019년 6월 교통사고처리지원금 1억원의 보장을 도입했다.

    특히 지난해 3월 민식이법 시행에 발맞춰 스쿨존사고에 대한 자동차사고벌금 보장을 최대 3000만원까지 확대한 특약을 출시했다.

    이외 지난해 4월 납입면제 사유 발생시 보험금 지급은 물론 고객이 납부한 보장보험료까지 환급해주는 '페이백(Pay-Back)' 기능을 탑재했다.

    페이백 기능은 전체 운전자보험 가입 건 중 약 75%가 해당 기능을 선택할 정도로 고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