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십 '에코포인트리' 프로모션 통해 포인트 모아빛고을초 33학급에 공기정화 반려나무 330그루 기증"어린이들 안전-건강 위한 캠페인-프로모션 지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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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안전 지킴이 SK가스가 건강하고 안전한 학습공간을 만들기 위해 '행복 충전 교실 숲 1호'를 조성했다.18일 SK가스에 따르면 최근 광주 빛고을초등학교에 공기정화 식물을 활용한 '교실 숲'을 조성하고 이를 기증했다.SK가스가 조성한 교실 숲은 4월부터 진행된 '에코포인트리' 프로모션의 결과물이다. 본 프로모션은 SK가스와 고객들이 동참해 미세먼지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행사다.고객들이 LPG 충전 후 적립된 포인트를 이용해 생수, 마스크 등의 물품을 구매하면 SK가스가 사용된 포인트의 10%를 기부하고 이를 활용해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초등학교에 교실 숲을 기부하는 방식이다.이번에 조성된 '교실 숲'은 총 33개 학급 공기정화 수목 330그루 규모다. 이는 연간 약 110㎏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약 1.2t의 산소를 배출해 각 학급당 공기청정기 5대를 365일 내내 가동하는 것과 같은 수치다.
뿐만 아니라 교실 내 미세먼지를 20~30% 감소시키고 실내습도를 10%가량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학생들은 환경교육 키트를 통해 직접 화분에 식물을 기르고 반려나무 양육일기를 작성함으로써 스스로 흥미를 발견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티크의 반려나무는 나사(NASA)에서 선정한 율마, 황금사철 등 12가지 공기정화 식물로 구성됐다.그동안 SK가스는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교실 숲' 조성과 더불어 5월부터 '내가 늘 지켜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어린이 통학 차량 멈춤 캠페인'을 실시해 매년 발생하는 어린이 통학 차량 관련 사고를 줄이는 노력을 하고 있다.SK가스는 본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은 물론,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횡단보도 우선 멈춤', '통학차 하차 후 안전한 이동' 등 교육 영상을 제작해 온라인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또한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 통학 차량 정차 대를 만들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돕는 활동도 하고 있다.SK가스 측은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아동을 중심으로 한 도심 환경개선과 미래 세대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차별화된 ESG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실 숲 조성을 통해 코로나19로 답답해하는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푸른 나무와 지속적인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 효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또한 "빛고을초교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로 교실 숲을 확대해 더 많은 어린이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