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AI 솔루션 기업 ‘센티언스’에 50억 투자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팔레트 커뮤니티 센터' 개소웹대협, ‘불법유통 근절’ 위한 캠페인 웹사이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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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아이들나라, 호두랩스와 양방향 화상 교육서비스 선봬LG유플러스는 29일 화상 교육 솔루션 전문 기업 ‘호두랩스’와 양방향 화상 서비스를 위한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2018년 설립된 호두랩스는 국내 에듀테크 스타트업으로, 만 5세~13세를 대상으로 게임형 영어말하기 프로그램 ‘호두잉글리시’, 라이브 융합 사고력 독서 서비스 ‘땅콩스쿨’, 인터랙티브 파닉스 프로그램 ‘호두ABC’ 등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게임화) 기반의 다양한 학습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제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호두랩스의 화상교육 솔루션을 활용해 내년 상반기 내 자사 아동 전용 미디어 플랫폼인 ‘U+아이들나라’ 앱에서 양방향 화상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화상교육 솔루션은 선생님과 아이가 함께 상호작용하며 인터랙티브한 교육이 가능한 솔루션이다.LG유플러스는 스마트기기 보급 확대와 이에 친숙해진 Z세대의 증가로 인해 에듀테크 확산이 가속화됨에 따라 인터랙티브 서비스 시장을 선점하고자 국내 최고 수준의 어린이용 화상 교육기술을 보유한 호두랩스와 업무 제휴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호두랩스와의 지속적인 협업관계를 통해 제휴 범위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기존에는 U+아이들나라 앱에서 이미 제작된 콘텐츠를 시청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면 양방향 교육 서비스는 선생님과 아이가 실시간으로 대화를 하며 놀이하듯 교육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학습효과를 대폭 높일 수 있다.문현일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사업담당은 “책 읽어주는 TV, 영어유치원에 이어 내년 상반기 내에는 보다 고도화되고 차별화된 양방향 교육 서비스 출시를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키즈맘·키즈대디도 U+아이들나라의 찐팬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넵튠, AI 솔루션 기업 ‘센티언스’에 50억 투자넵튠이 행동경제학 기반 AI 솔루션 기업 센티언스에 50억 원의 투자를 단행한다.2015년 설립된 센티언스는 유저의 게임 내 의사결정에 영향을 주는 심리학적, 사회적, 인지적, 감정적 요소를 연구해 유저 행동의 원인을 모델링하고 데이터로 학습하는 ‘행동경제학 AI’를 기반으로 ‘텐투플레이(TENTUPLAY)’라는 유저 분석 AI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는 기술 기업이다.2019년부터 매년 글로벌 최대 규모의 게임개발자 컨퍼런스(GDC, PGC, devcom, PAXDEV 등)에 발표자로 초청돼 텐투플레이를 소개하고 앞선 AI 기술력을 선보여왔다.텐투플레이는 2020년 9월에 정식 론칭돼 16개의 고객사, 22개의 게임, 총 누적 게임 접속자수 270만 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게임 잔존율과 인앱 구매를 모두 증가시켰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근 포켓게이머 모바일 게임 어워드에서 베스트 툴(BEST TOOLS PROVIDER) 분야 최종 후보로 선정되기도 했다.텐투플레이는 분석 결과를 토대로 유저의 성향과 상황에 적합한 게임 전략, 콘텐츠, 아이템 등을 추천한다. 이러한 맞춤형 추천은 커머스와 미디어 분야에서는 아마존, 넷플릭스 등이 선도적으로 수행해온 서비스이며 게임 분야에서도 최근 매우 각광받고 있다.유태웅 넵튠 대표는 “센티언스와 같은 선도적이고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기업과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유저들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는 기술은 게임뿐 아니라, 다가올 메타버스 시대에도 반드시 필요한 기반 기술이라고 생각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팔레트 커뮤니티 센터' 개소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지역아동센터 ‘함께여는 청소년학교’와 함께 팔레트 청소년 창의 커뮤니티 센터(이하 팔레트 커뮤니티 센터)가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첫 문을 연 팔레트 커뮤니티 센터는 아이들이 창의·창작 활동에 몰두할 수 있도록 영감을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참여형 공간설계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공간 기획 과정에서 의견을 내면서 자신들의 상상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희망스튜디오 측은 공간의 ‘관찰’ ‘상상’ ‘구체화’로 구성된 공간설계 워크숍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을 수렴했다. 이후 공간 리모델링을 비롯해 가구 제작 등 전 과정에 아이들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팔레트 커뮤니티를 설계했다.희망스튜디오의 ‘팔레트’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사를 발견하고 자기주도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의환경 플랫폼이다. 지난 2018년부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창의·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리더십 발굴 프로그램 및 IT 전공 대학생 위주의 멘토 커뮤니티 운영, 창의 워크숍 진행 등 지속적으로 창의·창작 환경 로컬화 사업을 실시해 왔다. 2020년 한 해에 576명의 아동이 참여했고 대학생 멘토링은 512시간에 달한다. 참여아동의 자존감은 11%가 향상됐다.이번 창의 커뮤니티 센터 개소를 계기로 그 동안 축적된 창의·창작 환경 로컬화의 노하우가 커뮤니티로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역아동센터가 미래 세대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커뮤니티로 확산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웹대협, ‘불법유통 근절’ 위한 캠페인 웹사이트 오픈국내 대표 웹툰사들이 모인 웹툰불법유통대응협의체(이하 웹대협) 소속 웹툰 플랫폼 7개사가 대대적인 웹툰 불법유통 근절 캠페인을 시작한다. 캠페인 사이트를 30일 함께 오픈하고 웹툰을 사랑하는 국내외 웹툰 독자와 창작자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웹툰 산업을 위협하는 불법유통을 뿌리뽑겠다는 목표다.지난해 10월 출범한 웹대협은 네이버웹툰, 레진엔터테인먼트, 리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키다리스튜디오, 탑코, 투믹스 등 국내 웹툰 산업을 이끄는 플랫폼들이 함께하고 있다. 작가의 창작욕과 수익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불법유통을 막아 소중한 저작권을 지키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웹툰을 육성하겠다는 목표 아래서다. 실제 한국콘텐츠진흥원 ‘2020 웹툰 사업체 실태조사’에 따르면 웹툰 불법유통 잠재 피해 규모는 합법적 시장 규모 10배 이상인 약 6조 666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 아래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이 같은 불법유통의 심각성을 알리고 불법웹툰을 유포하고 보는 이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웹툰사들이 공통으로 내건 캠페인 이름은 ‘내돈내툰, 우리가 웹툰을 즐기는 방법’. 웹툰도 드라마, 영화와 마찬가지로 대가를 지불하고 보아야 하는 소중한 창작물이라는 뜻을 담았다. 웹툰 산업이 튼튼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미 역시 담겨 있다.캠페인 사이트는 7개 웹툰사 각각의 색깔을 담아 준비됐다. 독자들은 캠페인 사이트에서 자신이 사랑하는 웹툰 작가들이 참여한 콘텐츠를 통해 웹툰사들이 전달하는 불법유통 근절에 대한 메시지를 만나볼 수 있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웹대협이 독자들과 함께하는 첫 캠페인이어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앞서 웹대협은 ▲웹툰 불법 복제 사이트 운영자 및 유포자에 대한 민형사상 공동 대응 ▲정부기관과 공조를 통한 법제도적 개선 활동 ▲적극적인 불법유통사이트 단속 등 웹툰 산업 생태계 개선을 위한 여러 활동을 펼쳤다. 웹대협 7개사는 불법유통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는 이번 캠페인에 힘입어 더욱 본격적인 불법유통 근절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워크 혁신 사례 공개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종합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가 다양한 기업의 업무 환경을 혁신하고 있다. 카카오워크는 지난해 9월 출시 후 약 1년여만에 현재 약 16만여곳 기업·단체 고객을 유치하며 업무용 협업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누적 가입자는 최근 100만 명을 돌파했다.카카오워크는 카카오톡처럼 쉽고 편리한 사용성, 다양한 정보기술(IT) 서비스와의 유연한 연결, AI·통합 검색 기술 등이 강점이다. 화상회의, 전자결재. 근태관리 등 업무 플랫폼으로서 갖춰야할 필수적인 기능도 기본 탑재하고 있다. 카카오워크를 도입한 기업들은 이 같은 장점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는 카카오워크 도입 후 사내 주요 메시지를 직원들에게 더 효율적으로 전하고 있다. 카카오워크 공지봇을 활용해 전 직원이 근무 장소에 제한없이 모든 공지 메시지를 즉각 전달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삼천리의 평균 사내 공지 조회율은 51%에서 99%로 증가했고 공지 전파 속도는 평균 4.3일에서 4분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카카오워크가 제공하는 화상회의 기능은 별도의 가입·설치가 필요 없어 삼천리 임직원의 75%가 기존 사용하던 화상회의 시스템 보다 만족한다고 밝혔다.‘동원그룹’은 현재 16개 계열사 전체에 카카오워크를 도입했다. 주로 메일로 업무를 진행하던 이전보다 카카오워크로 빠르게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다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각 계열사를 유기적으로 연결함과 동시에 보안 수준이 높다. 그룹 내부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는 업무 협업툴을 원했는데 카카오워크가 적합했다” 며 “근태 시스템을 연동해 계열사 임직원들의 휴가·근무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휴가 중일 때는 연락을 자제하는 등 긍정적인 워라밸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워크는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업무 환경을 혁신할 수 있는 기업 솔루션이자 스마트워크 플레이스”라며 “앞으로도 업무에 유용한 기능들을 지속 업데이트해 업무 환경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엔픽셀 ‘그랑사가’, 구글플레이 선정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수상엔픽셀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가 ‘구글플레이 2021년 베스트 오브 어워즈’에서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구글플레이는 매년 한해 동안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앱과 게임 등 부문별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하며 그랑사가는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그랑사가는 왕국을 구하기 위한 기사단의 모험을 그린 엔픽셀의 첫 타이틀로 올해 1월 국내 서비스에 이어 지난 18일 일본 시장 출시를 통해 글로벌로 서비스 확장에 나서고 있다.엔픽셀 관계자는 “올 한해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그랑사가가 올해를 빛낸 경쟁게임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대회 ‘PMGC 2021’ 개최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최상위 토너먼트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UBG MOBILE GLOBAL CHAMPIONSHIP, 이하 PMGC) 2021’ 개최를 알렸다.30일부터 시작되는 PMGC 2021은 전 세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최정상급 프로팀이 출전하는 최상위 e스포츠 온라인 대회로 40개 프로팀이 참가해 총 상금 600만 달러(한화 약 71억 원)를 놓고 8주간 대결을 펼친다.PMGC 2021은 ▲3주간의 리그 스테이지 및 리그 슈퍼 위켄드(11월 30일-12월 19일) ▲리그 파이널(12월 22일-24일)와 ▲그랜드 파이널(1월 21일-23일)로 구성돼 있다. 30일부터 시작되는 리그 경기는 40개 팀을 EAST와 WEST로 나누어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진행하는 리그 스테이지에서는 조추첨을 통해 각 지역의 20개 팀을 5개 그룹으로 나누어 4개 그룹씩 경기를 진행한다. 한 그룹에는 4개의 팀이 있어, 각 매치에는 총 16개 팀이 출전하게 된다. 리그 스테이지에서 포인트를 많이 획득한 상위 16개 팀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는 리그 슈퍼 위켄드에 진출한다.3주 동안 진행한 리그 슈퍼 위켄드 승점을 기준으로 EAST 상위 9개 팀, WEST 상위 6개 팀, 인도 초청 1개 팀 총 16개 팀이 그랜드 파이널을 치르게 된다. 3일간의 그랜드 파이널에서 포인트를 가장 많이 획득한 팀이 PMGC 2021의 챔피언이 된다.한국에서는 PMPS 시즌 2 우승팀 DWG KIA(담원 기아)가 출전한다. DWG KIA는 EAST 소속으로, 베트남의 DX, 중동의 R8T, CS와 함께 C Group에 배정됐다. 유튜브가 스폰서로 참여하는 이번 PMGC 2021은 30일 오후 8시부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독점 스트리밍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kt넥스알, 올인원 데이터 분석환경 서비스 NEB 출시빅데이터 전문기업 kt넥스알은 기업이 쉽고 편리하게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분석환경 서비스 ‘NEB’(NexR Enterprise Bookshelf)를 출시했다고 밝혔다.‘Bookshelf’는 여러 노트북이 꽂힌 하나의 책장이라는 의미로 NEB는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할 때 복잡한 환경설정을 미리 저장하여 원클릭만으로 셋팅할 수 있다. 이에 기업은 별도의 분석도구나 환경설정에 대한 걱정 없이 편리하게 데이터 분석에 집중할 수 있다.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다양한 환경설정 과정을 거쳐야 한다. 데이터 저장소에서 데이터를 불러오기 위한 연결 설정,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수많은 라이브러리를 직접 찾아 설치해야 하는 등 일련의 복잡한 과정을 거쳐 분석환경을 설정한 이후에야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 이러한 환경설정은 분석가가 직접 해결하기 어려워 매번 개발자나 엔지니어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빈번하다.kt넥스알이 출시한 NEB는 클라우드 기반의 올인원 데이터 분석환경 서비스로 다양한 데이터 저장소와의 연결 관리, 프로젝트별 분석환경 관리, 라이브러리 관리 등 사용자 중심 편의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기존의 복잡한 환경설정을 쉽고 빠르게 해결해준다. 이로써, 데이터 분석가들은 복잡한 분석환경 설정에 많은 시간을 소모하지 않고 즉시 데이터 분석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NEB는 쿠버네티스 서비스 공식 인증(KCSP)을 받은 kt넥스알의 검증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돼 클라우드 환경에서 최적화된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되는 만큼 재택근무 등 언제 어디서나 접속하여 분석업무가 가능하다.이승화 kt넥스알 R&D센터장은 “클라우드 기반 SaaS형 데이터 분석환경 서비스를 통해 기업은 데이터 분석환경 및 도구를 모두 지원받을 수 있어 이제 데이터 분석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데이터 분석을 위한 일련의 과정을 NEB 안에서 모두 해결하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N울산중앙방송, '우리동네가수왕 왕중왕전' 메타버스 생중계JCN울산중앙방송의 최장수 프로그램 ‘우리동네 가수왕’의 왕중왕전이 업계 최초로 확장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를 도입하여 생중계한다.이번 왕중왕전은 울산 케이블TV 지역방송인 JCN울산중앙방송이 메타버스 대표 플랫폼 ‘이프랜드’와 공동 기획한 것으로 메타버스 공간에서는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30분에 한 번씩 퀴즈가 진행돼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울산 최고의 실력자를 가리는 우리동네 가수왕 왕중왕전은 12월 8일 오후 7시 30분 울산KBS홀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며 유튜브 채널 '울산 존(JON)티비'와 메타버스 이프랜드 앱에서도 생중계로 볼 수 있다.왕중왕전은 올 한해 구·군을 대표하는 9명이 대상을 놓고 치열한 경연을 펼치는 무대로 대상 200만 원, 최우수 100만 원 등 총 4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강진과 서지오, 이동준과 박서진 등 7명의 초대가수가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JCN 우리동네 가수왕 왕중왕전은 선착순 499명 입장이 가능하고 JCN울산중앙방송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김기현 JCN울산중앙방송 대표는 “우리동네 가수왕은 울산시민과 18년을 함께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경연은 특별히 메타버스라는 가상세계에서 세대불문 모두가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며 “가상세계에서 선보이는 2021년 왕중왕전에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 피버, ‘즐거운 상상’ 프로젝트 첫 번째 음원 공개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문화 콘텐츠 브랜드 피버(FEVER)가 신규 프로젝트 ‘즐거운 상상(imagination)’의 첫 번째 음원 ‘환상공중전화’를 발매한다.즐거운 상상은 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일상을 응원하는 프로젝트다. 엔씨는 국내 아티스트들과 함께 설렘, 자유, 만남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음원을 선보일 계획이다.피버는 즐거운 상상의 첫 번째 음원 ‘환상공중전화’를 오늘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에 공개한다. 래퍼 디핵(D-Hack)과 이수진(그룹 위클리)이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기다림과 설레는 감정을 뉴트로 아이템인 공중전화를 통해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엔씨는 문화 콘텐츠 브랜드 피버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다. 즐거운 상상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소셜 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빌, 컴투스홀딩스로 사명 변경...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확장 주도게임빌은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컴투스홀딩스로 사명 변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오전 9시에 진행된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국문 및 영문 상호 변경에 대한 안건이 통과되어 ‘컴투스홀딩스(Com2uS Holdings)’ 시대가 열렸다. 컴투스홀딩스는 사명 변경을 계기로 실질적인 사업 지주회사로서 그룹 차원의 시너지와 컴투스 브랜드 중심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확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컴투스홀딩스는 사명 변경과 함께 통합의 의미와 비전을 담은 CI도 공개했다. 새 CI는 블록체인과 메타버스를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으로 변신 중인 컴투스 그룹의 비전을 반영했다.새로운 시작을 알린 컴투스 그룹은 독자적인 C2X(가칭)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및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국내 대표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의 2대 주주로서 강력한 협력 시너지를 내고 있으며 테라폼랩스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토큰 발행, NFT 거래소 개발 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컴투스 그룹은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는 하이브(Hive)를 통해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등 자체 블록체인 게임 신작 뿐만 아니라 ‘크리티카 온라인’, ‘사신키우기 온라인’, ‘거상M 징비록’, ‘안녕엘라’ 등 외부 게임사들의 강력한 블록체인 게임 라인업들도 준비 중이다. 빠르게 진행하고 있는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관련 신사업들이 가시화되면서 더욱 폭발적인 시너지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통합적인 브랜드 전략을 추구하는 컴투스 그룹은 글로벌 게임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게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기반의 종합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으로 빠르게 변신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라인게임즈 ‘베리드 스타즈’, 스팀 출시... 글로벌 PC시장 본격 진출라인게임즈는 자사의 게임 제작 스튜디오 라르고에서 개발한 커뮤니케이션X서바이벌 어드벤처 ‘베리드 스타즈’의 PC 버전을 스팀(Steam)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30일 0시 출시 직후 한국 지역 최고 판매 신제품 1위, 신규 및 인기 신제품 1위, 최고 인기 제품 1위,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14위에 오르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베리드 스타즈는 ‘검은방’, ‘회색도시’를 개발한 진승호 디렉터가 지난해 7월에 선보인 첫 콘솔 타이틀로 PS4, PS VITA 및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먼저 발매된 바 있다. 스팀을 통해 출시된 이번 PC 버전은 콘솔 버전과 동일한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한국어 및 일본어 음성과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자막과 함께 컨트롤러 지원 옵션을 제공한다.베리드 스타즈는 서바이벌 오디션 생방송 도중 무대가 붕괴하며 현장에 고립된 캐릭터들의 다양한 배경과 사건의 진상을 대화와 SNS에서 찾은 단서들로 추리해가는 어드벤처 게임으로 주인공의 정신력과 캐릭터들과의 관계도에 따라 분기되는 다양한 엔딩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스팀 정식출시 가격은 4만 1000원이며 DLC로 제공되는 OST는 1만 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베리드 스타즈의 스팀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7일까지 일주일 간 15%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