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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경영 GS… 오너가 53인 지분율 52.46%로

9월 대비 0.19% 늘어허용수 에너지 사장, 5.22%로 최대 주주

입력 2021-12-06 16:35 | 수정 2021-12-06 16:55
GS는 6일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 등 오너 일가의 지분율이 52.27%에서 52.46%로 0.19% 늘었다고 공시했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으로 이름을 올린 친인척은 허 명예회장을 포함해 48명. 여기에 삼양통상, 승상 등 GS그룹으로 분류되는 계열사나 재단 등을 더하면 모두 53인으로 늘어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오너가 지분은 직전 보고서인 9월28일 대비 17만9644주 증가했다. 허준홍 삼양통상 사장의 누나 허정윤씨가 장내매수를 통해 GS 주식 2만주를 사들였다. 이외 삼양통상이 3차례에 걸쳐 16만주를 매수했다. 

가장 많은 지분을 보유한 특수관계인은 허용수 GS에너지 대표이사 사장(5.26%)이며 허창수 명예회장(4.75%)이 그 뒤를 잇는다. GS그룹을 이끄는 허태수 회장의 지분율은 2.12%에 그친다.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일가의 평균 지분율은 0.9%다.

GS그룹은 2004년 LG에서 계열 분리된 후 17년째 '가족 경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그룹 수장인 허태수 회장을 필두로 오너 일가가 지주회사와 계열사 지분을 나눠 갖고 공동의사 결정을 하고 있다.

48명의 오너일가가 지분을 취득하게 된 배경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선대로부터 물려받았을 것으로 추정되며 가풍의 영향으로 골고루 배분된 것으로 보인다.
이연춘 기자 lyc@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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