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게임 규제 및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 논의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직속 기구 미래경제위원회 이광재 위원장과 디지털혁신대전환위원회 박영선 위원장이 7일 컴투스를 방문했다.

    이들은 이용국 컴투스홀딩스 대표, 송재준 컴투스 대표와 함께 대체불가능토큰(NFT) 게임 규제 및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혁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유망한 시장으로 평가받는 NFT 기반 게임은 유통이 막혀있는 상황”이며 “머뭇거리는 사이 베트남 등 공격적인 투자로 급성장하는 나라들이 늘어 게임강국은 이제 옛말이 되어버릴 위기”라고 지적했다.

    이어 “블록체인 기술의 가능성을 막는 제도를 바꿔 산업을 육성하고, 건강한 NFT 게임 시장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합의를 거쳐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컴투스를 방문한 이 위원장과 박 위원장은 사옥 내 모션캡쳐룸, 유튜브 스튜디오 등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NFT 게임을 포함한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