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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영토 확장… 라방 경쟁에 요기요 '도전장'

배달앱 이어 라이브커머스 대결라이브커머스 등 커머스 관련 인력 채용 나서배민쇼핑라이브, 매 회 조회수 7만 이상 기록

입력 2022-01-13 11:16 | 수정 2022-01-13 12:00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배달앱 요기요가 커머스 플랫폼 도약에 나선다.

요기요 운영사 위대한상상은 최근 라이브커머스 등 커머스 관련 인력 채용에 나섰다. 

채용 홈페이지에 따르면 위대한상상은 최근 라이브커머스 조직을 꾸리고 팀을 이끌 관리자를 모집한다. 해당 인력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 요기요 이용자에게 적합한 라이브커머스 상품 소싱 및 전략 기획 등을 맡을 예정이다.

요기요는 GS컨소시엄에 인수된 이후 '하이퍼 로컬 커머스 플랫폼 회사'로 새 출발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음식 배달 주문 중개에서 커머스 플랫폼으로의 진화하기 위해 비식품 분야로 확장성을 키우고 있다.

요기요는 포장 카테고리를 통해서 반려동물 카테고리를 마련해 폴리파크, 펫클럽 등을 입점시킨데 이어 헬스&뷰티를 추가해 랄라블라, 토니모리, 아리따움 등과 함께 서비스를 운영한다. 

요기요가 라이브커머스를 론칭하면, 먼저 서비스 운영 중인 배달의민족과 경쟁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달의민족은 지난해 3월 배달앱 최초 라이브커머스 서비스인 '배민쇼핑라이브'를 출시했다.

배달의민족의 지난해 12월 말 기준 '배민쇼핑라이브'의 누적 총 시청수는 약 5497만회, 방송당 평균 시청수는 약 7만2000여회 에 달했다. 지금까지 총 누적 방송수는 765편인데, 매 방송마다 조회수가 7만 이상에 이른다.

업계 관계자는 "배달의민족은 음식 위주의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고 있다면, 요기요는 외식 프랜차이즈와 단독 굿즈를 포함한 메뉴 혹은 주요 주주 GS리테일과 협업한 비식품 품목 판매를 구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박소정 기자 sjp@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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