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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오토벨’ 론칭

중고차업계-소비자 잇는 상생 모색운영 중인 중고차 경매센터와 데이터연동"국내 최대 중고차 플랫폼 성장할 것"

입력 2022-01-20 09:42 | 수정 2022-01-20 11:22

▲ 현대글로비스가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오토벨'을 론칭한다. ⓒ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중고차 업계와 소비자를 잇는 온라인 중고차 거래 통합 플랫폼을 론칭한다. 중고차 매매업체에 판로를 공급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신뢰도 높은 구입 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시장 참여자들이 상생한다는 전략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차를 아는 전문가가 만든 중고차 플랫폼’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중고차 중개 플랫폼 ‘오토벨(Autobell)’을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용자는 인터넷과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오토벨에 접속해 ▲내차 사기 ▲내차 팔기 ▲내차 시세 조회 등의 주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오토벨 플랫폼 상의 투명한 거래를 위해 엄격한 운영방식을 고수하는 동시에 회원가입을 한 중고차 매매업체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뢰받는 딜러(판매자)망 구축과 허위매물 방지를 위해 중고차 딜러들이 오토벨 회원 가입 시 소속 매매상사의 사업자등록증과 종사원증을 필수로 제출하도록 하고 중고차 매매 자격을 확인한다.

중고차 딜러는 현대글로비스의 분당·시화·양산 경매센터에서 열리는 경매에 참여해 낙찰받은 차량을 오토벨 플랫폼안에서 ‘스마트옥션 인증 차량’ 메뉴를 통해 소비자에게 즉시 판매할 수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인증된 경매회원사를 통해 투명하게 유통된 차량을 허위매물 걱정 없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운영 중인 각 중고차 경매센터와 데이터연동을 통해 플랫폼에 등록된 차량의 실매물과 판매 여부를 검증한다. 참고로 현대글로비스의 중고차 경매에는 월 평균 1만여대의 차량이 출품되며, 2200여개의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경매센터와 무관하게 딜러가 매입한 중고차를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경우에도 투명한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허위매물을 팔다 적발된 딜러의 회원자격을 영구히 상실시키는 규정 등도 마련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오토벨은 그간 중고차 경매사업 등 운영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비교적 저렴한 이용료와 다양한 편의 기능을 선보여 국내 최대 중고차 온라인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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