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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철 현대제뉴인 사장, 소통 경영으로 화학적 결합 역점

신입사원 90여 명과 온라인 소통 펼쳐

입력 2022-01-26 15:36 | 수정 2022-01-26 15:49
현대제뉴인 조영철 사장이 건설기계 3사의 화학적 결합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임직원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제뉴인은 지난 25일 건설기계 3사(현대제뉴인,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첫 통합 채용으로 선발된 대졸 신입사원 90여명과 온라인으로 대화를 나누는 'CEO connect'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CEO connect는 지난해 12월 CEO가 3사 임직원들과 소통을 하기 위해 만든 채널명이다. 이번 신입사원과의 대화를 포함 총 4차례 실시됐다.

조 사장은 이날 신입사원들에게 자신을 소개하고, 사전에 신입사원들로부터 받은 질문 100여개에 대해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질문은 회사의 사업전략 및 미래 비전에서부터 신입사원이 가져야 할 덕목, 좋아하는 음식 등의 가벼운 질문까지 다양하게 이뤄졌다.

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한다”며 “여러분들은 건설기계부문 통합 채용 1기로, 새롭게 시작하는 회사의 첫 주인공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회사 생활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회사 사업 전략 및 비전에 대해서는 ‘기술’을 강조했다. 건설기계산업에서 무인화, 자동화가 차지하는 비중을 묻는 질문에 조 사장은 "퍼센트로 딱 잘라 얘기할 순 없지만 머지 않은 미래에 무인화, 자동화는 반드시 갖춰야 할 필수 기술"이라며 "무인 굴착기, 무인 지게차 등 상용화를 앞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련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사장은 지난 7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 참가하며 느낀 소감을 영상으로 임직원들에게 전달하며 ‘기술경영’을 언급했다. 이날 신입사원들에게는 기술 확보의 필요성에 대해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CEO로서 성공 비결을 묻는 질문에는 "'동료들과 함께 해야 더 멀리 갈수 있다'가 제 인생 철학"이라며 "맡은 업무에 대해 개인적인 노력도 기울였지만, 승진을 포함 좋은 성과를 냈을 시 함께한 분들의 성원 덕분이라는 마음을 잊지 않고 감사한 마음을 지속 표현한 것이 성공비결"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조 사장은 "음식을 특별히 가리지는 않지만, 꼽으라면 이탈리아 요리"라며, "코로나가 잠잠해져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서 식사를 하게 된다면, 와인과 이탈리아 음식을 사주고 싶다"고 밝혀 신입사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소정 기자 sjp@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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