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평가협회 소속 417명의 평가사들이 8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10층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에서 '윤석열 대선후보 공개 지지선언' 행사를 했다. 이날 감정평가사들은 윤 후보 지지 성명에서 "윤 후보가 당선돼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주길 강력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시장(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잘못된 사업설계로 '개발이익의 완전한 사유화'를 초래하고, 발생수익의 적정배분에 실패한 도시개발 사업"이라며 "대장동 개발사업의 실체적 진실이 특검이나 전면 재수사를 통해 낱낱이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