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라인업 최초로 SYNC®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
  • ▲ 링컨, 뉴 노틸러스ⓒ링컨게일즈서비스코리아
    ▲ 링컨, 뉴 노틸러스ⓒ링컨게일즈서비스코리아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링컨코리아)는 16일 럭셔리 중형 SUV '뉴 노틸러스(Nautilus)'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 노틸러스는 첨단 사양을 탑재하고 새로워진 인테리어를 통해 편안함을 강조했다.

    링컨의 브랜드 콘셉트인 '고요한 비행(Quiet Flight)'에 부합하는 부드러운 승차감과 주행감이 특징이다. 또한, 직관적으로 배치된 컨트롤 시스템 또한 운전자에게 높은 편리함과 연결성을 제공한다.

    수평선에서 영감을 얻은 인테리어 디자인은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비행기의 일등석과 같은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며, 링컨의 시그니처로서 이번 뉴 노틸러스에 추가된 추가된 피아노 키 변속기(Piano Key Shifter)는 조작 편의성과 함께 기능 버튼의 수평 배치로 간결하면서 세련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다.

    유니크한 링컨의 색상과 재질은 노틸러스의 디자인에 완성도를 더했다. 뉴 노틸러스에는 링컨의 대표적인 외장컬러로 고객들의 높은 선호를 받은 '플라이트 블루' 외에 '에셔 그레이' 등의 다양한 컬러를 선보인다.

    뉴 노틸러스에는 링컨 라인업 최초로 SYNC®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으면, 라인업 중 가장 큰 13.2인치 사이즈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편리한 조작 및 연결성을 지원한다. 넓게 펼쳐진 밤하늘에서 영감을 받은 별자리 테마 디자인 컨셉이 새롭게 적용된 SYNC®4 시스템은 운전자가 별도의 스크린 터치 없이도 스티어링 휠에 위치한 버튼과 음성명령으로 필요한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더했다.

    뉴 노틸러스는 주행 성능과 2.7L 트윈 터보 차지 V6 엔진을 탑재한 리저브 모델로 출시되며, 200A와 202A 두 가지 사양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노틸러스는 자동 출발 및 정지 기능과 부드러운 가속 및 운전 경험이 가능한 자동 8단 변속기를 탑재하고 있다.

    탑승자의 안전과 및 편의성을 위한 기능도 한층 강화했다. 상위 202A 모델을 기준으로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BLIS),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ane-Keeping System), 충돌 경고 시스템(Pre-Collision Assist) 등 첨단 안전 기능을 집약한 링컨코-파일럿360을 적용했다. 

    또한 위기 상황 발생 시 차량의 신속한 회피 기동을 돕는 충돌 회피 조향 보조(Evasive Steer Assist),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차로 유지에 도움을 주는 레인 센터링, 전방 감지 시스템이 장착된 360도 카메라 및 주차 시 도움을 주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등도 포함됐다.

    가격은 200A 6040만원, 202A 6890만원이다. 

    데이비드 제프리 링컨코리아 대표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상황과 반도체 수급 문제 등에도 불구하고, 뉴 노틸러스 출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