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트 킹’ 원물 중심에서 ‘간편식품’으로 라인업 확대‘간편 생선구이’ 3종, ‘365 에브리 너츠’ 방송 첫선“테이스트 킹 종합 식품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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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라이브쇼핑은 오는 27일 식품 자체 브랜드(PB) 테이스트 킹(Taste king)의 신상품을 론칭하고, 간편식품 운영 확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신세계라이브쇼핑이 식품 부문 브랜드에서 자체적으로 간편식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높아진 식탁 물가에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국내 우수 중소기업과 협업해 유통단계를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포장을 줄여 상품 마진을 낮추는 등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2종의 상품을 우선 선보일 예정으로, 27일 저녁 6시 35분에는 ‘테이스트 킹 입맛나는 간편 생선구이’ 16봉 구성을 4만5800원에, 28일 저녁 5시 34분에는 ‘테이스트 킹 365 에브리 너츠’ 100봉 구성을 3만9410원에 방송한다.첫 방송을 기념해 모바일 즉시할인과 청구할인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준비했으며, 온라인몰을 통해서도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27일 선보이는 ‘테이스트 킹 입맛나는 간편 생선구이’는 고등어 12봉, 삼치 2봉, 가자미 2봉의 총 16봉 구성이다. 한 팩 당 90g의 중량으로 시중 상품 대비 20~30g가량 중량이 크다.‘테이스트 킹 365 에브리 너츠’는 아몬드, 호두, 브라질너트, 건포도의 4가지 견과를 믹스해 20g 중량 1봉당 395원 대의 가격을 책정해 실속 있는 구성을 선보인다.신세계라이브쇼핑 전략상품팀 권석홍 팀장은 “‘테이스트 킹’은 작년 한해 ‘자숙 랍스터’ 단일 상품으로만 65억원 이상을 달성한 신세계라이브쇼핑의 대표 브랜드”라며 “테이스트 킹을 종합 식품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