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부작용 0건, 시술 100%의 성공률부작용 감소와 안전성 '의료계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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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이 심방세동 시술적 치료를 위한 냉동 풍선 절제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의료기관 중에서는 9번째다.심방세동 시술적 치료에는 3차원 영상을 활용한 전극도자 절제술과 냉동 풍선 절제술이 있다. 이 두 시술의 겨우 부작용 감소와 안전성에 대한 데이터들이 속속 발표되면서 그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이화의료원에서는 이대목동병원 순환기내과 박준범 교수와 이대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김동혁 교수 등이 심방세동 시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환자 300여명을 시술했다.특히 심방세동을 포함한 부정맥에 대한 시술은 현재까지 약 700례를 실시했다. 또 한 그 시술 건수가 매년 30~40%씩 증가하고 있다는 게 의료원 측 설명이다.이화의료원은 "현재까지 심장세동 시술과 관련해 중증 부작용이 단 한 건도 없이 시술 100%의 성공률을 자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이화의료원은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에 부정맥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부정맥센터는 오는 9월 전문 교수진을 충원할 예정다. 이대서울병원은 3차원 영상 장치와 전극도자 절제술 장비 등을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