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13년째 진행시각장애인 감상 초청수익금 청각장애 아동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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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마음을 담은 클래식’ 공연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KT의 마음을 담은 클래식 공연은 2009년 5월 ‘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됐다.

    이날 공연에는 나눔재활센터의 시각장애인들이 초청받아 연주를 감상했다.

    KT는 그간 마음을 담은 클래식을 통해 장애인연주단체의 공연과 문화 취약계층의 관람을 지원해왔다. 공연 수익금은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와우 수술, 디지털 보청기 제공, 재활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됐다.

    이 공연은 매월 넷째 주 금요일 11시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