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84만평 지역 대상12개사 구성 컨소시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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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CNS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이하 국가시범도시)’ 구축·운영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시범도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한 우리나라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 사업이다. 총 사업규모는 약 5조 4000억원이며, 사업기간은 구축 5년·운영 10년을 포함한 총 15년이다. 

    LG CNS는 국가시범도시 사업을 위해, 스마트시티 핵심 기업을 모아 ‘더 인(人)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더 인 컨소시엄은 주관대표사인 LG CNS를 필두로 ▲신한은행 ▲현대건설 ▲한양 ▲SK 에코플랜트 ▲LG 헬로비전 ▲휴맥스 모빌리티 ▲Korea DRD ▲윈스 ▲엔컴 ▲이에이트 ▲헬스커넥트 등 12개사로 구성됐다. 

    김영섭 LG CNS 대표이사 사장은 “LG CNS의 DX 기술력을 바탕으로 도시에서 발생하는 민간과 공공 데이터를 융합, 데이터로 함께 숨쉬고 성장하며 시민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혁신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