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NI센터 호주시장 진출 사례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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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호주 스타트업 생태계 및 시장 진출 성공사례 관련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주한 호주대사관 및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와 함께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지난 23일 삼성증권 뉴리치 전담점포인 The SNI센터에서 2시간가량 진행됐다.세미나에는 고객 중 호주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스타트업과 호주 기업·주요 산업에 투자를 희망하는 VC·CVC가 참석했다.AI합성데이터 전문기업 씨앤에이아이, AI 금융 SaaS 기업 윙크스톤파트너스, 3D스캐닝 맞춤 안경 서비스 개발업체 콥틱 등 유망 기업 31개사 CEO가 참여하며 해외시장 진출 및 투자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세미나에선 호주 시장 진출 및 뉴사우스웨일즈(NSW) 주정부의 투자지원서비스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 실제 호주 진출에 성공한 기업의 대표분과 실무자분이 직접 성공사례가 공유됐다. 또한 네트워킹 세션까지 마련돼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호주 뉴사우스웨일즈(NSW)주는 경제 규모가 가장 크고, 최다 인구를 보유한 주로, AAA(트리플에이) 신용등급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NSW 주정부 무역투자청 한국팀은 NSW기업과 한국기업 간의 파트너십을 촉진시키고 NSW기업의 한국진출과 한국기업의 NSW 주 투자유치를 돕고 있다.The SNI센터는 삼성증권이 지난 1월 금융권 최초로 론칭한 뉴리치 전담 점포로, 스타트업의 발전단계에 따라 금융·비금융을 총망라해 맞춤형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이번 세미나가 전사 협업을 넘어 외부 네트워크까지 활용해 뉴리치에 필요한 원포인트 강의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센터 특성이 잘 드러났다고 회사 측은 평가했다.이재승 센터장은 "현장감 있는 강의를 제공할 수 있어 좋았고, 해외진출을 계획하는 스타트업에 실질적으로 도움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해 고객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