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점에 국내 첫 나이키 키즈 특화 매장 열어시즌 한정판부터 커스터마이징 서비스까지매장 오픈 기념 '덩크로우' 100족 한정 판매
  • ▲ ⓒ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유아동과 주니어 연령대까지 나이키 용품을 총 망라한 메가스토어 ‘나이키 키즈 1호점’을 잠실점에 연다고 1일 밝혔다.

    오는 2일 잠실점 8층에 선을 보이는 이번 매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키즈 전문 매장이다. 롯데백화점은 나이키의 전략적 파트너사인 ‘한세엠케이’와 협업해 최초로 나이키 키즈 전문관을 열게 됐다.

    나이키 키즈 잠실점은 약 181㎡(55평) 규모로 스포츠 키즈 매장 중에는 백화점 최대 규모다. 나이키 고유의 헤리티지를 담은 인테리어를 기반으로 대형 미디어파사드, 슈즈존, 커스텀존 등 일반 키즈 매장에 비해 다채롭게 꾸몄다.

    매장의 중심부에는 러닝트랙을 테마로한 슈즈존으로 구성하고, 대형 디스플레이와 함께 매장 곳곳에는 재사용 섬유 패널, 스펀지, 리사이클링 소품 등 인테리어 전반에 친환경 요소도 가미했다.

    키즈 매장은 나이키와 조던 라인 두 가지로 특화해 선보인다. 의류와 신발의 물량은 각각 동일한 수준의 구성비로 맞춰 유아부터 15세에 이르는 주니어까지 다양한 착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나이키 키즈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과 커스텀 서비스도 선보인다. 한정판 상품은 추첨으로 기회를 제공하는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구매하도록 해, 구매과정에서도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매장의 한 켠에 마련된 ‘커스텀’존에서는 아이들의 이름이나 생일 등을 새기거나 디자인 아이템을 만드는 등 취향에 맞게끔 제품을 새롭게 꾸며 볼 수도 있다.

    롯데백화점은 매장 오픈을 기념해 공식 오픈 하루 전인 1일 프리오픈을 진행하고,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카드지갑 또는 스킬볼을 증정한다. 오픈 첫 주말인 9월 3일에는 ‘덩크로우GS’모델 100족을 한정 판매하며, 이어 덩크로우PS, 레트로하이 등도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