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농림부-해수부 '추석맞이 농수축산물 할인대전' 연계굴비·전복 등 추가 할인 더해 최대 50% 할인 판매부침가루·식용유 등 명절 필수품 구매 고객에 신세계 상품권 5000원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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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가 고물가로 인해 추석 먹거리와 차례상 준비가 부담스러운 고객들에게 알뜰 장보기 가이드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가이드의 핵심은 ‘각종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다.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을 9월 12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할인대전을 통해 정부 차원에서 20% 안팎의 할인을 주요 농축수산물에 적용하고 있다.

    이에 맞춰 이마트도 9월 1일부터 7일까지 해당 농축수산물에 대해 추가로 자체 할인을 실시해 최대 50%까지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도록 했다. 할인대전 상품은 ‘농식품부-해수부’ 로고와 할인율이 표시된 상품을 찾으면 된다.

    대표적인 차례상 재료인 ‘영광 참굴비’는 50% 할인된 2만4900원에 살 수 있다. 전복은 45% 저렴한 2만8490원에 구매 가능하다.

    한우 국거리와 불고기 역시 20% 할인해 각각 4144원과 4704원에 판매된다. 차례상 필수 과일인 햇 사과와 나주 신고배도 20% 할인한다.

    부침가루, 식용유, 당면, 동그랑땡 등 추석 상차림을 위한 가공식품을 살 때는 제조회사별로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용액 한도’를 염두에 두면 좋다. 이마트는 1일부터 14일까지 주요 식품회사별로 3만5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신세계 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SSG닷컴도 1일부터 8일까지 '명절 장보기' 온라인 프로모션을 열고, 먹거리와 생활용품 등을 특가 판매한다.

    원하는 시간에 받아볼 수 있는 '쓱배송 선물세트'도 한 데 모아 선보인다. 과일, 축산물, 수산물 등 전통적인 베스트셀러 상품은 물론, 베이커리와 전통주 등 이색 선물세트도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시간대 지정 당일 배송 '쓱배송'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고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증정한다. 쿠폰은 추석 연휴 이후 9월3주차에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