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명절 장보기 비용, 전년比 6.8% 올라롯데마트, 비용 부담에 장보기 늦춘 고객 대상 할인 행사 전개과일·소고기·돼지고기 등 엘포인트 회원 대상 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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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가 추석을 앞두고 장보기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한 ‘막판 할인’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급격하게 오른 농수축산물 가격에 아직 장보기를 끝내지 못한 소비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기준 올해 추석 장보기 비용은이 전년 대비 6.8%나 올랐다.

    먼저 롯데마트는 일명 ‘못난이 과일’로 불리는 ‘상생 사과’와 ‘상생 배’를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8일부터 12일까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상생사과(6~10개입)’는 7992원, ‘상생배(3㎏)’는 9920에 판매한다.

    제수용 정육 상품들도 엘포인트 회원 대상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국물용 한우 사골 및 잡뼈(1.5㎏)’를 각각 8250원과 550원에 판매한다. ‘1등급 한우 국거리와 불고기는’ 30% 할인된 3570원에 판매한다. ‘육전용 한우(300g)’은 1만6000원에, ‘LA갈비(100g)도 30% 할인된 3780원에 선보인다.

    명절 수산물 역시 엘포인트 회원 할인에 해양수산부와 함께 하는 수산대전 20% 할인을 더해 저렴하게 판매한다. 지금이 제철인 ‘서해안 햇꽃게(100g)’는 1080원에 판매하며, ‘굴비(700g)’는 8570원에 준비했다. 이 외에도 광어회, 고등어, 원양산 오징어 등 다양한 명절 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