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서비스 론칭 이후 수요 늘어비대면 방식으로 타이어 교체 서비스… 국내 유통街 유일현장에서 1시간 이내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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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이 지난해 선보인 ‘타이어 로켓설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전문 설치기사가 집 앞을 방문해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통기업은 국내에서 쿠팡이 유일하다. 쿠팡은 지난해 6월 넥센타이어와 손을 잡고 비대면 방식의 타이어 로켓설치 서비스를 론칭했다.

    타이어 로켓설치는 지난해 6월 넥센타이어와 선보인 비대면 방식 서비스다. 현재 월 수천개 이상의 타이어가 쿠팡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타이어 로켓설치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설치전문 차량이 출동해 현장에서 20분~1시간 이내 교체를 마칠 수 있다. 쿠팡 앱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차종 조회를 통해 차량에 맞는 규격과 종류, 가격의 타이어를 비교해 고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쿠팡 로켓설치 서비스는 기존 오프라인 타이어 서비스와는 달리 배송과 장착비가 모두 포함돼 있으며, 추가 설치 비용이 없다. 교체된 폐타이어도 무상으로 수거해간다.

    쿠팡은 9월 30일까지 타이어 4개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냉장고, 갤럭시 워치, 갤럭시 버즈 무선 이어폰 등 다양한 이벤트 응모 혜택을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