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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코리아, 일부 푸드메뉴 가격 평균 13% 인상… 10월부터

공급망 전반 비용 상승 영향일부 푸드 메뉴 가격 인상식물성 기반 푸드는 가격 인하

입력 2022-09-30 08:18 | 수정 2022-09-30 08:53

▲ ⓒ이케아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일부 푸드 메뉴의 가격을 평균 13%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은 물류비, 원재료비 등 제반 비용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른 것이다.

이케아는 "국제적인 공급난과 물류난이 장기화하는 가운데에서도 높은 품질의 음식을 낮은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공급망 전반에 걸친 압박이 거세짐에 따라 비용 상승에 큰 영향을 받은 일부 푸드 메뉴에 대한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케아 레스토랑과 비스트로, 스웨덴푸드마켓에서 판매되는 제품 약 10%의 가격이 10월 1일부터 평균 13% 인상된다. 가격 인상 영향을 받은 주요 제품은 핫도그(800원→1000원), 통등심돈까스(7900원→8900원), 찹스테이크(1만1900원→1만2900원) 등이다.

한편 이케아의 대표 식물성 푸드 가격은 최대 25% 인하한다.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는 플랜트볼은 기존 5900원에서 4900원으로, 베지핫도그는 1200원에서 900원으로 가격이 낮아진다. 스웨덴푸드마켓에서 판매되는 냉동 플랜트볼과 베지핫도그 가격도 기존 7900원에서 6900원으로 인하된다.

이는 2030년 기후안심기업을 목표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사람과 지구에 친화적인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이케아는 오는 2025년까지 레스토랑 메뉴의 50%를 식물성 메뉴로 전환해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푸드를 통해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임소현 기자 shlim@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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