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블록버스터 부문 수상유저들의 의견 귀기울이고 즉각적인 피드백 반영단기적 매출 상승 위한 고효율 패키지 판매 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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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출시된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이 서비스 반년을 넘기며 순조로운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던파 모바일은 출시 후 꾸준한 업데이트와 유저 친화적 서비스 운영으로 ‘2022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의 블록버스터 부문을 수상하는 등 순항 중이다.

    특히, MMORPG 일변도인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특색 있는 액션RPG 장르로 양대 앱마켓 매출 1위를 석권하는 등 굵직한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던전앤파이터' IP를 모바일로 재해석하며 수동 전투 기반의 손맛을 구현한 것을 흥행의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원작의 향수를 자극하는 캐릭터 업데이트는 물론, 모바일 최적화 등 게임성을 높이기 위해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며 유저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는 설명이다.

    또한 넥슨은 낮은 자세로 유저들의 의견을 귀기울여 듣고 즉각적인 피드백 반영을 통한 서비스 개선 및 운영에도 집중해왔다.

    이 밖에도 단기적인 매출 상승을 위한 고효율 패키지 판매를 지양하고 게임 플레이 패스 및 성장 버프 등 편의성 위주의 상품 판매를 진행해오며 지속적인 게임 플레이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년이 채 안 된 던파 모바일의 성과는 넥슨의 모바일게임 역사에도 한 획을 긋고 있다. 앞으로의 6개월은 던파 모바일 오리지널 캐릭터 ‘워리어’를 비롯해 던파 모바일만의 이야기를 새롭게 그려 나갈 계획이다.

    한편, 넥슨은 던파 모바일을 통해 게임의 재미와 그 재미가 주는 가치를 전달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