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한 요금제 지원, 스마트폰도 제공캠페인 엽서 동봉, 캐릭터 온라인 투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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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헬로비전이 자립준비청년 대상으로 통신비를 지원하고,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이란 만 18세가 되면 보육 시설 등 살던 곳을 떠나 자립해야 하는 청년들을 일컫는다. LG헬로비전이 자립준비청년 59명에게 통신비를 1년간 지원한다. 희망자에겐 프리미엄급 성능을 갖춘 스마트폰을 무료로 제공한다.

    LG헬로비전은 아름다운재단과 ‘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한다. 11월 헬로모바일 신규 유심 가입자에게는 캠페인 내용을 담은 ‘미디어 패러디 일러스트’ 엽서를 유심과 함께 동봉해 배송하고 있다. 이어 ‘미디어 캐릭터 시상식’ 프로젝트로 자립준비청년 캐릭터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김아란 아름다운재단 나눔사업국장은 “자립준비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지원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사회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용 LG헬로비전 전무는 “통신비 지원이라는 단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이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에 LG헬로비전이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