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간‧계층간 주거서비스 격차해소 강구'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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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22일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한국주거학회, 한국지역개발학회, 한국주거환경학회, 한국셉테드학회, 건축성능원과 함께 '2022년 제4회 주거복지 미래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LH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기조강연, 주제발표, 패널토론 순서로 진행됐으며 유해연 숭실대학교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주제발표는 총 4가지로 이뤄졌다. 이상호 KIET 산업연구원 국가균형발전연구센터 실장이 '지역산업발전 격차 요인과 정책방향'을 주제로 지역경제의 회복과 거주환경 복원을 위한 산업구조 전환의 필요성과 향후 정책방향을 살폈다.박미선 국토연구원 주거정책연구센터장은 '주거 압력의 지역격차와 정책 함의'를 주제로 주거 안정성, 주거비용 적정성, 물리적 거주 적합성 측면에서의 시도별 격차와 이를 바탕으로 한 지역별 중점 주거정책 분야를 다뤘다.권오정 건국대학교 교수는 'LH건설임대 주거생활서비스 운영현황과 격차해소방안'을 주제로 새로 개편된 LH 주거생활서비스 체계와 단지특성별 시행현황 및 한계점 그리고 주거생활서비스 격차해소를 위한 제도적 개선사항 등에 대해 알아봤다.조용경 아키큐플러스 대표는 '스마트기술을 통한 주거서비스 격차 해소'를 주제로 장기 공공임대주택의 물리적 노후화, 입주자 관리의 어려움을 살펴보고 민간주택과의 주거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한 지능형 기술 활용방안을 제시했다.이어 하성규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이사장을 좌장으로 네 가지 주제에 대한 각계 전문가 패널토론도 진행됐다.토론에는 주제발표자와 함께 강부성 건축성능원 이사장, 김현호 한국지역개발학회 회장, 신상화 한국주거환경학회 회장, 이경훈 전 한국셉테드학회 회장, 장용동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공동상임대표, 주서령 한국주거학회 회장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