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이사회 개최위기 상황 극복할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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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유임됐다.23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정 사장 유임을 결정했다.LG디스플레이는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을 극복할 적임자로 정 사장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지난 2019년 9월 LG디스플레이의 지휘봉을 잡은 정 사장은 LG전자 영국 법인장을 거쳐 그룹의 주요 계열사에서 CFO(최고재무책임자) 및 COO(최고운영책임자) 등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당시 LG디스플레이가 직면한 어려운 국면을 타개할 적임자로 기대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