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메드와 시니어케어 서비스 추진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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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드라이프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임메드와 ‘간병인 지원 및 시니어케어 서비스’ 부문의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

    프리드라이프는 전날 에임메드와 서울 프리드라이프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사가 보유한 핵심역량을 모아 간병인 지원 및 시니어케어 서비스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대표와 노아란 본부장, 박소형 과장, 임진환 에임메드 대표를 비롯해 김선혁 본부장과 김은영 과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사는 시니어 서비스 분야 전문성과 판매 네트워크의 강점을 살려 사업의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전국 120여 개 사업점과 1000여 명의 라이프파트너(LP‧Life Partner)를 보유한 프리드라이프는 해당 서비스의 홍보 및 판매 활동을 지원한다. 

    에임메드는 20여 년의 헬스케어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리드라이프 회원을 위한 시니어케어 서비스 및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에임메드는 헬스케어 전문인력과 디지털 솔루션 및 의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통합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최근 데이케어센터 인수 및 간병 자회사 설립을 통해 전문화된 간병인 및 요양시설 매칭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시니어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대표는 “평균 수명의 연장과 함께 시니어 소비자 시장이 확대되고 관련 서비스 니즈도 커지고 있어 간병인 지원과 시니어 케어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전문성을 보유한 에임메드와 손잡고 서비스를 추진키로 했다”면서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시니어 관련 서비스의 영역을 확대하며 업계 선두기업으로서 차별화된 ‘토탈 라이프 케어’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