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수주 목표 107% 달성
  • ▲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삼성중공업
    ▲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LNG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수주금액은 3313억원이며 2025년 12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36척의 LNG선 건조계약을 체결하며 한해 최대 수주기록을 세웠다. 이는 올해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선박 49척의 73%를 차지한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 들어 현재까지 94억 달러를 수주하며, 연간 수주 목표 88억 달러의 107%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