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년간 연구, 개발 통해 출시한국인 입맛 최적화 국내 최초 36.5도 위스키소비자 니즈 충족 위한 노력 통해 점유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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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든블루
    국내 저도수 위스키 시장을 형성한 ‘골든블루’가 출시 13주년을 맞았다. 시장 1위 브랜드로 트렌드 변화를 이끌어낸 골든블루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골든블루는 지난 2009년 출시한 국내 최초 36.5도 위스키 골든블루가 지난 3일 출시 13주년을 맞았다고 8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다년간의 소비자 음용 트렌드 분석과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한국인의 입맛에 최적화된 36.5도로 출시됐다. 골든블루가 차별화된 블렌딩 기술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자 여러 기업들이 저도수 위스키 시장에 진출하기도 했다.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40도 이하 저도 위스키의 비중은 약 50%(2022년 10월 기준)에 이른다.

    이후 골든블루는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기 위해 골든블루 사피루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골든블루 22년 등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골든블루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변화와 혁신에 대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골든블루’의 인지도와 점유율은 출시 이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칸타코리아가 최근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새로운 주류 음용 트렌드의 등장과 함께 위스키에 대한 이미지가 ‘젊고 트렌디한 술’, ‘대중화되고 친근한 술’이라는 인식의 변화가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골든블루’ 제품 이미지에 대한 조사 결과 소비자들은 ‘골든블루’에 대해 풍부하고 깊은 맛, 깨끗하고 좋은 끝맛, 합리적인 가격, 참신한·새로운 병 라벨 디자인 등을 강점으로 꼽았다.

    골든블루 박용수 회장은 “골든블루가 단기간 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우수한 제품력에 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해 골든블루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위스키로 각인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