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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배달도 거뜬"… 교촌치킨, 드론 배달 시범비행 성공

충남 서산시 소재 섬 지역 드론 시범 배송 성공수소연료전지 탑재 드론으로 왕복 14km 비행 성공미래 혁신 배송 기술 사전 검증

입력 2022-12-09 10:26 | 수정 2022-12-09 10:31

▲ ⓒ교촌에프앤비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서산시와 함께 섬 지역 드론 시범 배송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교촌은 지난 8일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중리포구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윤진호 교촌에프앤비 대표이사, 구자균 에어온 대표, 임영덕 보헤미안OS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섬 지역 치킨 드론 시범 배송을 선보였다.

해당 시범 배송은 서산시에서 진행 중인 올해 '드론 실증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촌과 서산시는 이날 중리포구에서 고파도 선착장까지 드론 치킨 배송에 성공했다. 왕복 비행거리 14km, 비행시간만 30분이 소요되는 장거리 비행 성공이다.

교촌과 서산시는 이번 시범 배달 성공을 계기로 보다 긴밀한 전략적 관계로 발전할 예정이다. 특히 교촌은 내년 예정된 서산시의 자체드론 배송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산시는 드론 배송을 통한 섬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개선하고, 교촌은 미래 혁신 배송기술을 사전에 검증한다는 방침이다.

교촌에프앤비 윤진호 대표는 “미래 혁신 배송 기술 도입의 사전 검증 차원에서 이번 시범 비행을 진행했다”며 “이번 비행으로 드론 배달의 장점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드론 배달 상용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소현 기자 shlim@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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