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주 4회 운항
  • 에어프레미아가 23일 인천~나리타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에어프레미아
    ▲ 에어프레미아가 23일 인천~나리타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가 23일 인천~나리타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이번 나리타 노선은 월·수·금·일요일 등 주 4회 운항 일정으로, 월요일과 일요일에는 오전 8시3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나리타 공항에는 오전 11시30분에 도착한다. 

    나리타 공항에서는 월요일 오후 12시40분 출발, 인천국제공항에는 오후 3시10분에 도착하며, 일요일은 동일한 시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2시 5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여기에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오전 8시에 인천국제공항을 나서고 나리타 공항에는 오전 10시40분에 도착하며, 약 한시간 후인 오전 11시50분에 나리타 공항을 떠나 인천국제공항에는 오후 2시20분에 도착한다.

    금창현 에어프레미아 여객사업 본부장은 “엔데믹에 접어들며 가까운 이웃 나라 일본 나리타 노선 취항이라는 첫 발을 내디딜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국가에도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항공사가 될 수 있도록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