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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통해 이웃사랑성금 20억 기탁

LS전선·일렉트릭·엠앤엠 등 6개 계열사 참여

입력 2023-01-05 12:12 | 수정 2023-01-05 13:40

▲ 안원형(왼쪽) ㈜LS 사장과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LS

LS그룹이 2023년을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이웃사랑 성금은 LS전선·LS일렉트릭·LS엠엔엠·LS엠트론·E1·예스코 등 6개사가 참여했다.

안원형 ㈜LS 사장은 이날 서울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을 만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올해 사랑의 나눔 온도가 100도 이상 뜨겁게 달아오를 수 있도록 LS도 작게나마 기여하고 싶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LS는 2009년부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다. 이번 LS의 기탁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과 교육·주거환경 개선, 보건·의료 지원, 사회적 돌봄 강화 등의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도다솔 기자 dooood0903@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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