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전시공간 탑재 플랫폼 구축전용 앱 개발·배포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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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인벤티스·케타버스 컨소시엄과 서울모빌리티쇼에 메타버스 전시공간을 도입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메타버스 공간에 서울모빌리티쇼 참가기업의 3D 전시장을 구성한다.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할 계획이다.조직위는 참가기업들과 메타버스 전시장과 3D 쇼룸에 출품하는 신차와 미래 모빌리티 등을 협의하고 있는 상태다. 컨소시엄과 협의를 통해 전시장 내부에 오프라인 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들의 메타버스 체험과 더불어 현장 이벤트 진행을 논의 중이다.양 기관은 서울모빌리티쇼 전용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한다. 전용 앱을 통해 메타버스 체험과 ▲티켓구매 ▲참가기업과 출품작 정보 ▲체험행사 ▲교통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조직위 관계자는 “서울모빌리티쇼에 메타버스 도입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빌리티 생태계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서울모빌리티쇼는 이동 수단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Sustainable·Connected·Mobility(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를 주제로 3월 30일부터 4월 9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