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전국 문화센터서 봄학기 회원 모집 접수 시작퇴근 후 배울 수 있는 저녁 강좌 대폭 확대소품 공예부터 세계 각국 요리 강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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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는 오는 26일부터 전국 59개점 문화센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23년 봄학기 문화센터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직장인들이 퇴근 후 취미 생활을 배우며 즐길 수 있는 저녁 강좌를 대폭 확대했다. 실제로 저녁 강좌를 10% 확대했던 지난 겨울 학기의 경우 직전 학기 대비 저녁 강좌 회원수가 20% 이상 증가했다. 이에 이번 봄학기는 평일 오후 6시 이후 성인 강좌를 지난 겨울 학기 대비 30% 가량 확대해 직장인들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퇴근 후 차분하게 작품을 완성해 보는 공예 강좌를 선보인다. 조명, 화분, 캔들 등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부터 캘리그라피, 손뜨개, 플라워 데코 등 다양한 테마의 강좌를 준비했다. 자격증 반이 개설된 점포에서는 한층 더 심도있는 레슨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요가, 줌바, 필라테스, 댄스 등의 건강 강좌와 피아노, 첼로, 드럼, 보컬 등의 음악 강좌도 저녁 시간대를 확대했다. 쉽게 배우는 어학과 인문 강좌부터 요리, 베이킹 강좌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퇴근 이후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해외 요리에 대해 관심을 가진 고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글로벌 쿠킹 클래스도 진행한다. 다국적 쿠킹 업체인 ‘어밀리티 스튜디오’와 연계해 현지 전문 요리 강사에게 해당 국가의 문화를 배우고 고유 레시피를 담은 밀키트를 배송 받아 세계 각국의 요리를 완성해 볼 수 있다.  

    봄학기 강좌는 롯데마트 문화센터 전국 59개점 오프라인 매장 및 롯데마트 문화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