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티딜'서 설맞이 특가대전 진행티맵모빌리티, 최근 5년 명절 이동 빅데이터 예측 결과 공개SK㈜ C&C, 채용연계형 청년 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2023 씨앗’ 교육생 모집
  • ◆ LG유플러스, 설 명절 앞두고 독거 어르신에 선물세트 전달

    LG유플러스가 설 명절을 앞두고 용산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을 위해 용산복지재단에 젓갈 선물 세트 127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농어촌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선물 세트는 LG유플러스가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 국내 농어촌 지역의 특산품으로 준비했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민간 기업이 출연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운용하는 기금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용산복지재단과 함께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에 대한 의견을 사전 수렴해 오랜 기간 저장이 가능한 젓갈을 선물 품목으로 결정했다. 선물세트는 개당 5만 원 상당이며 낙지젓갈, 명란젓갈, 오징어젓갈 등 총 3가지 젓갈로 구성했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 실장은 “명절 선물 세트 전달을 통해 지역 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진정성 있는 나눔을 전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실제 작년 12월 임직원의 애장품을 경매에 내놓고 판매액을 기부하는 ‘2022 연말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진행된 이 행사에는 홍보·대외협력센터 임직원 8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약 200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LG유플러스는 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세트를 구매, 오는 18일 용산구 후암동 주민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연말에는 총 50명의 임직원이 용산구 영락보린원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증정하는 ‘U+희망산타’ 활동을 갖기도 했다. 이 행사는 소외 아동들이 갖고 싶은 선물과 사연을 사전 접수 받고 나눔 활동 참여를 신청한 임직원과 아동을 1대1 매칭해 선물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SKT, '티딜'서 설맞이 특가대전 진행

    SK텔레콤이 AI 큐레이션 커머스 ‘티딜(T deal)’에서 한우와 홍삼, 과일 등 300여 개 브랜드∙720개 품목이 참여하는 ‘설맞이 특가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티딜은 빅데이터 분석 및AI 큐레이션에 기반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SK텔레콤 고객들만을 위한 문자 쇼핑 서비스로 온라인 최저가 및 무료배송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소상공인 업체의 매출 비중이 96%에 달하고 중소상공인들은 문자 발송 및 전용 온라인 페이지 등록 등 마케팅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주요한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SK텔레콤은 ‘설맞이 특가 대전’ 이벤트에서 1++ 등급 한우와 홍삼 및 과일·화장품 등이 이번 설에도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과거 이용고객들의 구매패턴을 감안할 때 설 기간 중에도 건강기능식품과 안마∙마사지기 등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티딜은 지난 10~13일 가전∙뷰티∙식품 등 분야 별 한정수량 판매에 나섰던 ‘설맞이 타임특가’ 이벤트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티딜은 AI 분석을 통해 고객별 맞춤 상품을 추천하기 때문에 고객들은 핫딜쇼핑 정보를 문자로 구독하는 효과가 있다. 작년 12월부터 시작한 첫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통해서도 많은 신규 고객들이 티딜을 만나고 있다.

    티딜은 문자 뿐 아니라 PC웹페이지나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타 통신사 고객에게도 상품을 전달할 수 있다.

    이재원 SK텔레콤 광고사업담당은 “티딜이 준비한 명절 이벤트를 통해 SK텔레콤 고객들이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챙기는 합리적이고 풍성한 설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티맵모빌리티, 최근 5년 명절 이동 빅데이터 예측 결과 공개

    티맵모빌리티는 최근 5년 명절 이동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번 설 연휴 교통상황을 예측한 결과 고향으로 떠나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21일 오후 11시 이후, 22일 오전 5시 이전이나 오후 6시 이후라고 밝혔다.

    서울-부산의 경우 21일 오전 3시(5시간18분)부터 교통량이 급격히 늘기 시작해 오전 10시(7시간31분)쯤 가장 많은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평시대비 약 2시간 30분정도 더 걸리는 수준이다.

    설 당일인 22일 역시 오전 10시 최고조(7시간 23분)에 달해 오후 6시를 넘어서야 4시간대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대전 구간은 21일 오전 6시와 22일 정오께 교통량이 가장 많아 4시간 10분~4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평시 대비 1시간 30분 정도 더 걸리는 수준이다.

    서울-광주 구간은 21일 오전 4~오후 2시, 22일은 오전 10시~오후 2시 정체가 가장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 5~7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돼 평시대비 1시간 50분 정도 더 소요될 전망이다.

    설 당일 귀경길은 부산-서울은 오전 7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11시에는 최대 8시간 4분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다. 자정이 넘어야 평시 수준의 흐름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대전-서울은 오전 9시~오후 10시, 광주-서울 구간은 오전 8시~오후11시 교통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인다. 각각 3~4시간, 5~6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티맵모빌리티는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버스 전용 차로 단속 시간 변경 ▲고속도로 통행요금 변경 ▲복잡 교차로 이미지 개선 ▲임시 갓길 차로 안내 ▲이륜차 통행 제한 구간 개선 등 기능을 제공한다. 버스전용 차로는 연휴 전날인 20일부터 24일까지 오전 7시부터 익일 1시까지 확대 운영된다. 21일부터 24일 자정까지는 일부 민자 고속도로를 제외한 고속도로 통행 요금이 면제된다.

    ◆ SK㈜ C&C, 채용연계형 청년 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2023 씨앗’ 교육생 모집

    SK㈜ C&C는 기업연합 채용연계형 청년 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인 ‘2023 씨앗(SIAT, Smart IT Advanced Training)’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씨앗은 SK㈜ C&C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판교디지털훈련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청년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SK㈜ C&C, SK쉴더스, FSK L&S, 티빙, KCC정보통신, 한화테크윈, 구글코리아, 한국아이비엠, HL클레무브 등 20여개 기업들이 ‘씨앗 얼라이언스’를 맺고 교육 과정 설계와 취업을 지원한다.

    2017년 1기부터 ‘22년 6기까지 누적 수료생 199명 중 182명이 취업에 성공함으로써 명실상부 국내에서 대표적인 장애인 ICT 전문가 취업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 과정은 ‘소프트웨어 개발자 과정’과 ‘경영사무지원 과정’이다. 교육 과정 수료 후 ‘씨앗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들 채용 전형에 맞춰 ‘소프트웨어개발 직무’, ‘소프트웨어 테스트 직무’, ‘경영지원 직무’, ‘IT 사무지원 직무’ 채용에 지원할 수 있다.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등록장애인’으로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워크투게더 포털 내 교육훈련정보에서 지원 양식을 다운로드 받은 후 이메일을 통해 서류 접수하면 된다. 서류 마감은 이달 30일까지이며, 2월 1일~2일 면접 전형 후 2월 7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생들은 2월부터 8월까지 과정별로 4~6개월간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 소재한 판교디지털훈련센터에서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1인 1자격증 취득을 위해 자격취득 교육들이 병행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개발자 과정’은 기업채용 수요를 반영해 파이썬과 자바 중심 기본 과정과 클라우드를 활용한 심화 과정 2개반으로 운영된다. 2개반 모두 프로젝트 현장에 맞춘 코딩 교육과 IT 개발 프로젝트 및 테스트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코딩 시험 준비는 물론 CSTS(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가), 정보처리 기사 등 자격 취득도 지원한다.

    ‘경영사무지원 과정’에서는 전산회계,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PPT) 등 교육과 함께 전산 회계 자격 취득 교육도 진행된다. 또한 사회성 및 스피치 역량을 높여주는 교육, 직장 예절 및 비즈니스 매너 교육 등도 별도로 진행해 신입 직원으로써 갖춰야 할 역량도 키워준다.

    씨앗은 교육비 전액 지원 외에도 ▲훈련 참여 수당 지급 ▲원거리 훈련생 기숙사 제공 ▲판교역에서 통학차량 지원 ▲교통비 지원 ▲중식 제공 ▲상해보험 가입 ▲교재 및 자격증 접수비 지원 등으로 전국 청년 장애인 누구나 부담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성한 SK㈜ C&C ESG담당은 “’씨앗’은 청년 장애인들에게는 IT기업 취업 등용문으로 기업들에게는 우수 디지털 인재 확보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청년 장애인들이 ICT 전문가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CJ올리브네트웍스, 아모레퍼시픽 오산 뷰티파크에 예지보전 시스템 구축

    CJ올리브네트웍스가 글로벌 뷰티 기업 아모레퍼시픽의 오산 뷰티파크에 예지보전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예지보전은 기계설비의 고장을 예측해 설비의 수명을 연장하는 보전활동으로 설비의 생산성을 높일 뿐 아니라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공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작업자가 직접 보전예방 활동을 할 필요가 없어 작업자가 위험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이는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업 ESG 경영 활동에 도움이 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제조공장의 로봇, 제조 설비를 대상으로 상태 감시 및 예지보전을 위해 딥러닝으로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AI솔루션을 적용했다.

    이 솔루션에는 글로벌 베어링 제조사의 주파수와 축 회전수, 진동수 등의 빅데이터가 축적돼 있어 설비에 설치된 전류, 전압, 진동센서의 데이터를 학습하지 않아도 설비의 결함을 진단할 수 있다.

    또한 설비의 센서 위치에 진단결과를 가시적으로 표현하고 결함 유형에 따른 분석과 조치내용을 제공해 사고 발생률을 감소시키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팩토리원(FactoryONE)은 MES(제조실행시스템)뿐 아니라 환경안전, 에너지관리, 예지보전, 설비관리 등 다양한 플랫폼들을 담고 있으며, 이 플랫폼에 축적된 데이터들을 통해 공장 최적화, 에너지 최적화 등 AI 기반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AI팩토리 사업을 총괄하는 송원철 CJ올리브네트웍스 DT사업2담당은 “빅데이터나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가가 없어도 실시간 모니터링만으로 설비의 상태 진단이 가능해 초기 구축 비용이 높지 않다”며 “설비 고장률이 현저히 감소할 뿐 아니라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작업자의 시간을 부가가치가 더 높은 곳에 사용할 수 있어 생산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 ‘폴라리스’와 파트너십 체결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 ‘폴라리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15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폴라리스의 오프로드 차량 스킨들이 출시됐다. 좌석이 나란히 배치된 사이드 바이 사이드(Side-by Side, SxS) 형태의 ATV 차량 ‘RZR 프로4’와 터보 엔진이 장착된 ‘RZR 터보 R4’가 그 주인공이다. 아울러 폴라리스 브랜드 스타일의 오리지널 차량 스킨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차량 스킨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버기 차량에 적용되며 다음달 14일까지 게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폴라리스는 1954년 미국 미네소타에서 탄생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로 UTV(Utility-Terrain Vehicle, 다목적 운반차), ATV(All-Terrain Vehicle, 4륜 오토바이), 스노모빌, 모터사이클 등 파워 스포츠 차량 분야의 글로벌 리더다. 지난해 기준 전 세계 ATV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으며, 120개국 이상에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NHN, 환경재단-윈클과 기후행동 확산 위해 맞손

    NHN이 환경 전문 공익재단인 ‘환경재단’, 탄소기후행동 전문기업 ‘윈클’과 기후행동 확산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6일 NHN 판교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연훈 NHN ESG부문 대표와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박희원 윈클 대표를 비롯한 3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후문제에 대한 기업·시민단체의 공동 대응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3사는 NHN 사내 탄소배출권 상쇄 캠페인 추진을 시작으로, 향후 기후행동 협력을 다각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NHN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올 상반기 탄소배출권 거래 플랫폼 ‘윈클 마켓’을 활용한 탄소배출권 상쇄 캠페인을 임직원 대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윈클 마켓’은 기존 톤(t) 단위로 거래되어온 탄소배출권의 거래 단위를 세분화하여 기업뿐 아니라 개인도 부담 없이 간편하게 탄소배출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구매한 탄소배출권은 직접 상쇄시키거나 배출권이 필요한 기업에 기탁함으로써 기후행동을 실천할 수 있다.  

    3사는 맹그로브 숲가꾸기 지원사업 등 환경재단이 운영하는 환경 분야 사회공헌 사업과 ‘윈클 마켓’의 탄소배출권 구매를 연계해 보다 다양한 기후행동 실천과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NHN은 참여형 사회공헌 문화의 특성을 살려 임직원이 탄소배출권, 맹그로브 숲 복원의 개념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NHN은 환경 및 ESG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전사 환경 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 사회공헌 활동 등을 전개하며 환경 경영 역량을 입증해왔다. 최근에는 환경 분야 외부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기후·환경문제 대응을 위한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에 NHN과 뜻을 모은 윈클은 탄소배출권 정책과 탄소 기술, 에너지, 블록체인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주축이 돼 2022년 6월 설립한 기후행동 전문기업으로 개인과 기업이 다양한 탄소배출권을 투명하고 손쉽게 거래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박희원 윈클 대표는 셰일가스 및 각종 신재생 발전 사업, 탄소포집저장(CCS) 모니터링, 폐기물 업사이클링 등 글로벌 에너지·환경 사업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갖춘 에너지 전략 전문가로 꼽힌다. 오대균 윈클 최고사업책임자(CCO)는 국내 최고 수준의 탄소 기후 정책 권위자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청정개발체제(CDM) 집행이사회 위원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 아태지역에 단 2석 배정된 유엔 국제탄소시장 감독기구 위원으로 선임돼 활동 중이다. 

    한편, 국내 최초 환경 전문 공익재단인 환경재단은 2002년 창립 이래 정부 및 기업, 시민단체와 협력해 기후·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환경 교육, 캠페인, 문화행사를 주도하며 기후·환경문제 인식 개선과 솔루션 발굴, ESG경영에 기여하고 있다. 

    ◆ 넷마블 자회사 엠엔비, ‘쿵야 레스토랑즈’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가 ‘쿵야 레스토랑즈’의 카카오톡 이모티콘 '양파쿵야의 줏대 있는 하루'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넷마블 IP를 활용해 선보이는 이모티콘 양파쿵야의 줏대 있는 하루는 최근 MZ 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는 ‘양파쿵야’의 일상 모습을 위트있게 담아낸 총 32종으로 구성됐으며, 카카오톡 이모티콘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을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쿵야 레스토랑즈’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였고, 현재 채널 개설 9개월 만에 팔로워 9만 명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배민호 엠엔비 대표는 “‘쿵야 레스토랑즈’에는 일상 공감 콘텐츠부터 세계관 이해를 도와줄 카툰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들이 준비돼있다”며 “이번 이모티콘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콜라보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 MZ 세대를 대변하는 대표 IP로 육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엠엔비는 이번 이모티콘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인스타그램 쿵야 레스토랑즈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모티콘 구매’ 혹은 ‘사용 인증샷’을 스토리나 게시물로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굿즈를 증정한다.

    ‘쿵야 레스토랑즈’의 다양한 스토리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엠엔비는 소비자·브랜드·미디어에 대한 트렌드 센싱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솔루션을 제공하고 IP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는 넷마블의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다.

    ◆ LG유플러스, 2023년 설 연휴 특별 소통 대책 마련

    LG유플러스는 2023년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이동통신 통화량 및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했다.

    설 연휴 기간인 20일부터 24일까지 비상운영체계에 돌입, 고객들이 데이터와 음성 등 통신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한다.

    이번 명절 연휴에는 사회적 거리두리 해제로 인해 귀성·귀경길에 나서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전국 어디에서나 5G·LTE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주요 거점에 5G 및 LTE 최적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전국 고속도로와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LTE 기지국을 사전 점검해 품질을 측정했고 이를 기반으로 이용자들이 불편없이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품질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특정 지역의 데이터 트래픽 및 통화량 증가가 예상되는 명절의 특성을 감안해 중요 거점지역에는 현장요원을 배치,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아울러 매년 반복되는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에서도 데이터를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대비에도 나설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 U+tv VOD 및 OTT 동영상 시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용자들이 불편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캐시서버 용량 증설 등을 통해 트래픽 증가에도 대비하고 있다.

    ◆ KT, 25일까지 네트워크 집중 관리 체제 운영

    KT는 설 연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휴가 시작되는 20일부터 25일까지 네트워크 집중 관리 체제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1200여 명의 KT 네트워크 전문가가 근무하는 등 집중 감시와 긴급 복구 임시 TF도 운영한다.

    KT는 이에 앞서 명절 기간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KTX역, 공항, 쇼핑센터, 번화가 등 전국 1,000여 개 지역의 통신 인프라의 품질 점검과 용량 증설 등 서비스 품질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

    특히, 올해의 경우 해외 여행객이 급증 할 것으로 내다보고 로밍 트래픽을 집중 감시하고 국외 통신 사업자와의 협력 체계도 사전에 정비했다.  

    한편, 연말 연시를 노린 사이버공격을 대비해 디도스(DDoS) 공격 실시간 감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새해 인사 등을 사칭 한 스미싱 문자, 보이스피싱 등의 사이버 사기 행각 차단 작업과 실시간 감시를 강화해 고객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집중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