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된 IIHS 충돌 안전테스트에서 최고등급 획득충돌 회피 지원, 후방 추돌 경고 등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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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는 플래그십 SUV XC90과 XC90 리차지 PHEV가 미국 IIHS가 주관하는 충돌 안전테스트에서 최고 등급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TSP와 TSP+ 등급 획득 조건에 측면 충돌 보호 항목의 충돌 에너지가 기존 대비 82% 늘어났다. 특히 TSP+ 등급의 경우 야간 보행자 전방 충돌 방지 테스트가 추가됐다.

    강화된 IIHS 테스트에서 볼보 XC90, XC90 리차지 PHEV는 TSP+ 등급을 받았다. 2014년에는 IIHS 테스트에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2003년부터 사용해온 동일한 플랫폼으로 최고 등급인 ‘G(Good)’를 획득한 바 있다.

    오사 하그룬드 볼보 세이프티 센터 책임자는 "XC90은 도로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 중 하나라는 점을 공신력 있는 테스트를 통해 매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XC90에는 볼보의 첨단 지능형 안전 시스템 ‘인텔리세이프’가 전 트림에 기본 적용돼 있다. 

    특히 ▲시티 세이프티 ▲파일럿 어시스트 II ▲도로 이탈 완화 기능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지원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등 볼보자동차의 최첨단 안전기술이 집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