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임시총회. 임기 2026년 3월 1일까지"실질적 도움되는 방안 마련해 나갈 것"
  • ▲ 최대열 아시아경제 기자가 자동차기자협회 1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 최대열 아시아경제 기자가 자동차기자협회 1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최대열 아시아경제 기자를 제11대 협회장에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협회장 입후보 등록을 받았으며, 최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했다. 이날 서울 종로에서 열린 협회 임시총회에서 최 후보는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3년이다.

    최 신임 회장은 2008년 아시아경제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건설부동산부, 4차산업부, 정치부, 산업2부 등을 거쳤고, 현재 산업IT부에서 자동차를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한국기자협회 아시아경제 지회장을 맡고 있고, 같은 해 10월부터 협회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최 신임 회장은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단순히 명분을 강조하는 걸 넘어 협회 활동을 통해 회원 개개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에서 최 신임 회장은 이승용 모터매거진 편집장과 이상원 M투데이 국장을 협회 이사로 선임했다. 협회 감사에는 배동진 부산일보 서울경제팀장, 배성은 쿠키뉴스 기자가 선출됐다.